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는 지난 10일대한민국 예비명장이라 할 수 있는 우수숙련기술자에 대한 증서 수여식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우리지역에서는 POSCO 송환의씨와 ㈜다스 차재원씨등 2명이 선정되어 증서와 일시장려금 200만원이 전달되었다.우수 숙련기술자 송환의씨는 1976년 POSCO에 입사하여 40여년간 선재공장 기계정비분야 숙련기술인으로 10건의 특허활동과 30여건의 우수제안과 600여건의 설비개선을 통한 설비안정화로 가동률과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97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성실한 자세로 솔선수범하고 조직 구성원간 협업을 통하여 사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후배 기능인에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수 숙련기술자 차재원씨는 경주공고 졸업 후 ㈜다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설계능력을 인정받아 24년간 국내특허 17건과 해외특허 13건을 등록 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공업의 발전과 연간 1,0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로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13년에는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국민포장을 수훈 하였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실적으로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숙련기술
지난 28일 포항시 해도동 모카컨벤션웨딩홀을 ‘장례예식장’으로 용도변경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도동 주민들 500여명이 참여해 반대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반대추진위원회 김홍익 회장은 “목하컨벤션웨딩홀이 해도동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데, 대지면적 4950㎡(1497평)건평5950㎡(1800평)지하 1층 지상5층인 건물에 혐오 시설인 장례식장이 들어선다는 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일이다” 또 “해도동 주민 2만여 명 중 현제6,500여명이용도변경 반대 서명을 했고, 계속 적인 서면 운동과 함께 포항시민에게 동참을 호소해 대 시민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장례식장이 보는 시각에 따라 편의시설인지, 혐오시설인지 다를 수도 있며,주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용도변경추진에 따른 동 개발자문위원과 주민 설명회를 가졌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이 된 상태”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업체에서 변경 신청허가는 들어왔지만 관계 부서와 협의 중이기 때문에 지금은 확실한 입장표현이 어려운 상황이나 주민들의 민원상황을 충분히 교려하겠다” 라고 했다. 반대추진위원회 김홍익 회장은 “포항시가 주민들의 뜻을 무시하고 장례예식장으로
포항 롯데백화점 식당가(9층) '얌 차이나‘에서 신 메뉴 항아리문어짬뽕․ 깐풍장어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신 메뉴 항아리문어짬뽕은 싱싱한 문어가 통째로 들어가고 왕새우, 오징어와 베이비카, 신선한 작종 체소들이 어울 어지면서 면발의 쫀뜩 함을 더해 식객으로 부터 바다의 정취를 물신 느끼기에 충분하다. 해물위주의 짬뽕인 만큼 최상의 재료를 풍부하게 쓰고, 인공조미료(MSG)를 줄여 해물육수의 원 맛이 살아있어, 뒤끝이 깔끔하고 얼큰한 맛이 중독성이 강해 쇼핑에 지친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특히 문어는 DHA,EP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다이어트, 시력향상,당뇨예방,노화억제,피로회복,생리불순,두뇌발달, 효능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또 깐풍장어는 장어를 닭고기대신 바삭하게 튀겨서 매콤하면서 달고 짭조름한 소스를 버무려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일품이다. 장어는 소고기보다 약 300배가량 많은 비타민A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어, 시력 강화,피부미용,항암작용,혈액순환,원기회복,등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한국 대표적인 음식 ‘자장면’역시 일품이다. 자장면 하면 본래 자장면이 느끼한 음식이라서 먹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 포항시립중아아트홀에서는‘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 해피바이러스 콘서트’를 8월 15일(토)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 포항시교육지원청 홍보대사인 정범균, 스페셜 게스트로 정재욱, 박성호, 이종훈 등이 대거 출연하여 우리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홍보하는 공연으로, KTX 포항 개통에 따른 포항방문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개그쇼, 매직쇼, 음악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실개천, 동해안의 해수욕장 등과 연계해 역동하는 포항을 홍보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피바이러스 콘서트’는 공연시간별로 대상관객을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분해 두 가지 버전으로 공연이 펼쳐졌고 3시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시 공연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황들을 묘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미있게 무대를 만들어 나갔다.문화예술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줄 토크쇼로 진행되었고 공연문화 확산으로 중앙상가 및 도심재생 활로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월 17일, 11월 21일에도 더욱 더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
포항시립도서관은 포은중앙도서관의 건물이 준공됨에 따라 철저한 개관준비를 위해 10일 각 분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준비TF팀 현장연석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도서관 시설물 보완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점검이 진행됐으며 새로운 도서관 건물로의 이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정철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집기 배치와 함께 장서정리, 네트워크 환경 조성, 시설 안내문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기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지난 9일 도구해수욕장과 용한1리 방파제에서 익수자 2명, 추락자 1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9일 오후 3시경 도구해수욕장 수영경계선 외측에서 강모씨(남, 19세, 포항 거주)등 2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해경안전요원과 지자체안전요원이 발견해 익수자 2명을 신속히 구조 했다.구조 후 익수자가 바닷물을 먹고 불안해 보였으나, 따뜻한 음료제공으로 곧 안정을 되찾아 보호자에게 인계 했다.또한, 지난 10일 새벽 2시경 용한1리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김모씨(남, 56세, 경주 거주)가 방파제 3m 아래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백모씨(남, 51세, 대구 거주)가 119경유 포항해경상황센터에 신고가 접수되었다.이에 신고를 접수한 포항 해경은 즉시 현장으로 급파, 영일만안전센터와 흥해 119구급대가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 했다.추락자 는 생명에는 지장 없으나 팔과 다리에 찰과상과 가슴 통증을 호소하여 119구급차로 세명기독병원으로 후송 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휴가철 관광객들이 바닷가를 찾을 때는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과“해상 사건사고 발생 시 해경 긴급 신고
포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발생한 메르스 환자가 없어 청정지역이었던 경북도에서 첫 메르스 확진 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12일 오전 동국대 경주 병원에서 격리된 A교사(59)가 메르스 양성 확진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아들 진료를 위해 3시간가량 체류했으며, 31일에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1시간 가까이 있었다.A 교사는 지난 1일부터 5일 중 1.3.5일 사흘 동안 정상수업을 했고 까지 닷새간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 했고 2일과 4일 이틀은 조태를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A씨가 근무한 K 학교에는 29명의 교직원과 85명의학생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감염자는 지난 1일에서 4일까지 나흘 동안 근육통과 몸살 기운으로 경주3곳 포항 1곳에서 진료를 받았다지만 A교사는 메르스 관련 신고를 하지 않았고 이때까지는 방역당국 검역망에도 걸리지 않았다.A교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에 따라 환자가 들른 의료기관 4곳 중 경주 이운우 내과, 서울내과, 이피부과, 3곳 포항 서울의원, 1곳을 다녀온 것으로 들어났다. 해당 중, 고등학교에 조사팀을 파견해 접촉자를 파악한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자망어선이 밍크고래를 작살로 찔러 포획, 해상에서 해체하여 운반하는 불법고래 운반선을 구룡포 관내 소형 포구 현장에서 밍크고래 불법 포획 사범 박모씨(53세)등 2명을 긴급체포하여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10일 해상에서 불법 포획한 밍크고래를 해체하여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관내 소형 포구에서 68개의 검정색 자루(약1,100kg, 추정싯가:5,000만원)에 나누어 담아 연안 자망어선 J호(5.82톤) 하부 비밀 창고에 은닉하여 운반하다가 현장에서 형사들에 의해 긴급체포되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서는 최근 경북 동해안 지역에 은밀하게 활동하는 고래사범을 추적하기위해 고래 불법 포획 단속팀을 결성, 추적하던 중 검거하였으며, 고래 불법 포획 사범 등의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적 수사하여 여죄를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한편, 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하면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백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불법 소지․유통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포항시가 오는 12일 시민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분투하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氣 살리기에 나섰다.시는 오는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 장에서 기업체 대표, 일반시민, 기관단체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포항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의 포커스는 ‘기업 氣살리기’. 시는 시민의 날을 통해 시민화합과 기업사랑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 기업들의 사기를 북돋운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날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임웅균 교수와 김은경 소프라노,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협연을 통해 환상의 하모니로 최근 경기침체로 기운이 빠진 기업인들과 시민들을 뜨겁게 응원할 예정이다.또한 기업사랑 퍼포먼스, 기업 氣살리기 영상 등 지역기업들의 사기를 본격적으로 북돋울 계획이다.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인 시민상 수상은 포항시 의정회장 박만천 씨가 수상하게 된다. 포항 시민상은 시민상 조례에 규정된 전체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한 공적이 인정되는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서 지난 4월 한 달간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박만천 의정회장이 선정됐다. 특히 박 회장은 2008년 의정회장으로 취임하여
포항시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부서 협업과 현장답사 등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 있다.시는 최근 대형 조선블럭을 수주 받아 제작 중인 북구 흥해읍 소재 강림중공업이 향후 길이 41m, 폭 35m까지 초대형 조선블럭을 영일만항을 통해 운반할 계획이지만, 이동할 도로가 폭 30m로 개설돼 제품 운반시 가로등 및 신호등, 이정표를 제거 후 설치를 반복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특히 향후 초대형 조선블럭을 수주할 시 가로등, 신호등, 이정표뿐만 아니라 가로수, 전신주, 통신주, 개인상가 입간판 등 수많은 지장물이 있어 이를 철거, 이설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이에 포항시는 지난 5월 27일 강림중공업 포항공장을 방문해 회사 임직원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한 후 지장물 조사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지난 6월 4일에는 김영규 일자리창출과장을 기업애로해결 단장으로 하고, 경찰서와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교통행정과 외 5개 관련부서, 강림중공업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가지기도 했다.회의 결과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하도록 하고,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