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공동브랜드인 ‘철새도래지쌀’이 청와대 구내식당에 납품된다. 군산시 농수산물유통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 12일 대통령실 총무행정팀으로부터 옥구농협에서 생산하는 철새도래지쌀 125포(10㎏들이)를 배송해 달라는 발주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철새도래지쌀은 군산시의 공동브랜드로 관내 4개 RPC에서 생산되며 이번에 청와대에 납품되는 제품은 옥구농협에서 친환경 무농약으로 생산한 쌀로, 일반쌀에 비해 약 30%정도 비싼 28,000원(10㎏)에 납품된다. 군산시는 이번 청와대 납품을 위해 전북도 등과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에 7년 연속 선정된 사항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한 점 ▲매년 맞춤형비료 무상지원으로 단백질 함량 6.5%이하로 생산하는 점 ▲서울시 학교급식으로 145개교에 연간 567톤(1,556백만원)을 납품하고 있는 사항 등을 적극 부각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납품되는 물량은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4.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우선 사용될 물량이며 군산시 농수산물유통과 관계자는 “군산의 철새도래지쌀이 타 지역 쌀에 비해 밥맛과 품질이 좋아 앞으로
KIA 타이거즈가 2012년에도 변함없이 군산에서 프로야구 홈경기를 치른다. 군산시와 기아 타이거즈 구단은 홈경기 중 총 9경기를 군산에서 치르기로 하고 주말 3경기, 주중 3경기 등 6경기의 일정을 확정했으며 남은 3경기는 9월 경기 일정이 확정 되는 대로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6.15~17일(주말 3연전) LG전, 8. 28~30일(주중 3연전) 삼성전이 군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산홈경기는 KIA 타이거즈 전북지역 팬들의 프로야구 갈증을 해소하고 프로야구 붐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실제로 군산 홈경기는 군산 야구팬은 물론 인근 전주, 익산과 충청도 야구팬까지 원정 응원을 펼치는 등 구름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서 펼쳐져 왔다. 군산시는 경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5월 중에 군산 월명야구장에 대한 시설 개보수를 마치고 프로야구 개최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전주시 여성가족과(과장 : 최은자)에서는 지난 4.12(목) 오후 5시에 저소득․ 다문화아동의 학습, 정서 등을 지원할 멘토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3.23(금) 전주시와 전주권 8개 대학 총학생회가 저소득․다문화아동의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그동안 대학 총학생회에서 모집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효율적인 멘토링진행을 돕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와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전북대, 한일장신대 등 전주권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12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 젊은이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보여 주었다.인사말, 자원봉사자의 자세, 저소득․다문화아동 멘토링 설명, 그리고 자원봉사자 서약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여러분의 따듯한 말 한마디, 작은 친절이 아동에게 기쁨을 주고, 삶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말한 뒤 “아동들이 결코 잊을 수 없는 멘토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여학생은 “나와 인연을 맺은 멘티를 친 동생처럼 보살피겠다”며
치매치료 20여년 경력의 황의완 원장은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실망감과 고통을 안겨주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하여 한의학적인 접근으로 설명하면서 혈관성 치매는 중풍에 준한 치료를 하게 되면 상당히 좋은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는데 특히, 발병한지 몇 개월 안 된 사람의 경우라면 3~4개월만 치료하더라도 가족들이 느낄 수 있을 만큼 치료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치매의 경우 치료보다는 그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알츠하이머형치매의 경우 예방을 위해서는 머리를 다양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강조했다. 특히, 공부나 대화를 할 때 주로 좌측 뇌를 많이 활용하게되는데 결과적으로 우측 뇌를 활용할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그림을그린다거나, 음악 감상, 악기를 다룬다든지 장기, 바둑, 분재 등의 취미를통해 우측 뇌를 자극할 것을 주문하면서 지속적이고 적당한 운동은뇌세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황의완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희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서 20년 이상치매연구와 다수 연구논문 및 보건복지부 기금으로 임상적 치매 치료에대한 특허를 받았으며, 주요저서로는 “치매명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에 힘입어 최근 전주지역 전통시장 이용률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10가구 중 7가구는 저축을 하고 있고 이 가운데 9.7%는 월평균 ‘200만원 이상’이나 된다고 답했다.전주시가 최근 발표한 ‘2011년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민 38.5%가전통시장에서 음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1개월 이내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그 횟수는 평균 3.3회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34.0%)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09년 37.0%, 2010년 37.6% 등이었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의 영업시간 제한 등에 관한 조례의 상위법인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이 10일 공포와 동시에 발효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남부시장’이 43.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앙시장’ 37.0%, ‘모래내시장’ 30.8%, ‘서부시장’ 13.5%, ‘동부시장’ 1.1% 등 순이다.주된 구매물품으로는 음식료품이 97.1%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특히 야채·과일(87.3%)와 육류․생선(68.5%) 등의 구매비중이 여전히 높
전주시는 지난 9일 노인복지기금심의운용위원회 회의에서 2012년 노인복지기금 공모사업 신청 12개 사업 중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의 ‘효지도사 양성’사업 등 4개 사업을 선정하였다.시는 3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9일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12개 노인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사업을 신청하여 이날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하였다.노인복지기금은 노인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여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1999년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발생하는 이자로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실시하고 있으며, 노인건강, 취미활동, 노인교육사업, 충효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활동사업 및 기타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 결찰관들이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노인이 행복한 치안서비스에 구슬땀을 흘려 화제다.실제 지난 8일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강경읍 노인복지시설인 ‘고향집’에 찾아가 일손을 돕고, 말벗이 되어주는 맞춤형 선도 봉사활동을 가졌다.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강경지구대 경찰관들과 자율방범대원들이 광석면 사월리에 거주하는 유삼순(80) 할머니의 집에 찾아가 마당에 수도관 연결, 방충망,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지난 5일 부적치안센터장 박노철 경위는 자율방범대원 2명과 함께 부적면 충곡리에 거동이 불편한 윤모씨(90) 할머니의 집을 방문, 방안의 청소 및 중고 옷장을 구해 옷 정리를 하는 등 독거노인을 돌봐 지역 주민들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단이라고 핍박받고 있는 특정종교단체의 말씀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내가 하는 말이 성경을 가지고 아니라고 한다면 심판을 받겠다고 했으나, 그 많은 교회의 어느 누구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며, “이 사람은 보고 듣고 지시받은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라고 온 세상을 향해 애절함을 담아 전했다.지난 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표인 이만희 총회장은 천국비밀 두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한 하늘의 비밀을 풀어주며 모든 교계가 거짓말하지 못하도록 힘을 다해 외쳤다.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작년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적으로 개최되어 교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올해 처음 열린 말씀 집회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신약 예언과 실상 대성회’를 전국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중계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신천지는 성경 말씀대로 값없이 받았으니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사실을 선포하며 예언의 말씀과 실상을 증거하는 곳이 바로 신천지임을 증거했다. 이튿날 2시 강의에서는 진주교회 윤중강 강사가 나서 “밖에 비가 오는데 우산은 낙하산처럼 활짝 펼쳐야 쓸모
10년째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반찬을 제공해온 60대 아주머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본인도 고령의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남을 위한 봉사활동을 거르지 않고 매주 목요일마다 안양시청 구내식당을 찾아가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해줄 밑반찬을 만든다.박씨는 회원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440여명분의 반찬을 만드는데,나물이나 장아찌, 장조림에 이르기까지 노인들이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으로 정성스럽게 조리된 반찬은 도시락통에 담겨져 각 가정에 배달된다.박씨는 현재 회원이 50여명이나 되는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의 회장으로 지난 2002년 반찬봉사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0년째 노인들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으며 반찬을 제공받는 노인들은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고 한다.박씨의 또한 봉사단체를 만들어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이사를 벌써 3년째 도와주고 있는데,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박씨는 외로움에 지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친구이다.경로효친사상이 퇴색된 요즘 박씨야말로 우리들의 진정한 천사다.
선행가수 김장훈씨가 비싼 등록금에 취업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나섰다. 배고픈 학생에게는 저렴한 점심 한 끼를,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주는 일석이조의 프로젝트를 선보인 것인데, 학생들에게 따끈한 도시락을 건네기 위해서 인기가수 김장훈씨가 서울의 한 대학교를 찾았다.행사에 준비된 도시락은 모두 700개였는데,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가 김장훈씨와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등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것이다. 학생들이 도시락 하나를 사는 데 드는 비용은 단돈 천원으로도시락 판매로 모은 기금은 교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프로젝트를 후원한 김장훈씨는 우리 사회가 대학생의 복지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고, 오늘 첫 선을 보인 도시락 데이 프로젝트는 올해 말까지 전국 캠퍼스 투어를 목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