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0.6℃
  • 천둥번개서울 12.8℃
  • 흐림대전 23.0℃
  • 구름많음대구 23.1℃
  • 구름많음울산 20.9℃
  • 흐림광주 20.7℃
  • 흐림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20.3℃
  • 흐림제주 21.7℃
  • 구름많음강화 10.9℃
  • 흐림보은 22.4℃
  • 흐림금산 22.6℃
  • 흐림강진군 20.0℃
  • 구름많음경주시 24.1℃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사회

전주 전통시장 이용률 다시 ‘증가세’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에 힘입어 최근 전주지역 전통시장 이용률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가구 중 7가구는 저축을 하고 있고 이 가운데 9.7%는 월평균 ‘200만원 이상’이나 된다고 답했다.

전주시가 최근 발표한 ‘2011년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민 38.5%가전통시장에서 음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1개월 이내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그 횟수는 평균 3.3회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34.0%)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09년 37.0%, 2010년 37.6% 등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의 영업시간 제한 등에 관한 조례의 상위법인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이 10일 공포와 동시에 발효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남부시장’이 43.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앙시장’ 37.0%, ‘모래내시장’ 30.8%, ‘서부시장’ 13.5%, ‘동부시장’ 1.1% 등 순이다.

주된 구매물품으로는 음식료품이 97.1%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특히 야채·과일(87.3%)와 육류․생선(68.5%) 등의 구매비중이 여전히 높았다.

연령별는 60대 이상 65.6%, 50대 55.6%, 40대 40.5%, 30대 32.8%, 10~20대 11.5% 등으로 비례했다.

다른 구매처로는 ‘슈퍼·편의점’이 66.6%로 가장 많았으나 2009년 70.8%, 2010년 67.7%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대형마트·백화점’은 63.2%로 그 뒤를 이었다. ‘인터넷쇼핑·방문판매’는 전년 23.9%에서 18.1%로 대폭 줄었다.

반면,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거리가 멀어서’(67.5%), ‘많은 짐 불편’(40.9%), ‘교통·주차불편’(32.9%) 등을 꼽아 이용객들의 편의도모를 위한 개선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소득과 지출 분야에서는 전주시민의 주된 소득으로는 ‘근로소득" 68.2%, ‘사업소득’ 15.9%, ‘기타소득’ 13.3% 순이었다. 본인의 소득에 대해서는 19.7%가 ‘만족’을, 53.1%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반면, ‘불만족’은 27.1%에 그쳐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장래 가구소득에 대해서는 38.1%의 가구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가계비 지출은 식료품비가 29.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교육비(26.2%), 교통·통신비(14.8%), 보건 의료비(9.9%) 순이다.

저축은 응답자의 71.2%가 하고 있으며, 가구당 월평균 저축액은 ‘50만원 미만’ 26.4%, ‘50~100만원 미만’ 22.1%로 전체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저축액수가 ‘200만~250만원’과 ‘250만원 이상’을 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각각 4.8%, 4.9%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장기간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저축비중이 높은 이유는 경기침체로 미래에 대비하려는 경향이 강한 데다 금융․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고소득층인 소득 5% 이내 가구의 가계저축률은 최근 10년간 평균 34.7%에 그쳤다.

아울러 취업분야를 보면 청년층의 미취업 사유로 ‘공개채용 시험 기회부족’(22.8%)과 ‘3D산업 기피’(22.3%) ‘지방대 출신자의 불리한 대우’(21.1%)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경기침체에 따른 취업난과 지방 출신자의 차별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유치 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직업선택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안전성’(40.8%)을 가장 많이 꼽아 비정규직 등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임을 엿보게 했다. 그 다음으로 ‘수입’(17.7%), ‘발전성·장래성’(16.1%) 등이었다.

여성취업에 대해서는 90.2%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고 그 비율도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왔다. 취업시기로는 ‘가정 일에 관계없이 계속 취업을 해야 한다’(50.1%)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여성취업을 어렵게 하는 장애요인으로는 ‘육아부담’(46.4%)을 꼽았고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차별적 관행’(21.4%), ‘불평등한 근로여건’(12.3%) 순이다.

이 밖에도 근로여건 만족도는 ‘인간관계’ 46.9%, ‘하는 일’ 46.7%, ‘직장내 성희롱방지노력’ 44.4% 순이었다. 불만족 비율은 ‘임금’ 25.3%, ‘복리후생’ 23.7%, ‘직장에서의 장래성’ 21.5% 순으로 나타났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