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추경호) 4월 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제65차 중앙당 최고위원회(3.24일)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관련 의결에 의거 주호영 국회의원(수성갑, 5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총7명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금일 4월 4일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확정 의결되었다. 여성 및 청년 구성지침에 의거 당내외 인사를 두루 안배하여 구성한 이번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현황 o 위 원 장 : 주호영 국회의원(수성갑, 5선) o 부위원장 : 김용판 국회의원(달서병, 초선) 김승수 국회의원(북구을, 초선) o 위 원 : 김규호 現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 배인숙(女) 前 대구 월성초,지산초,대곡초 교장 박준섭 現 박준섭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효진(女) 前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대구 공동선대위원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4월 4일 오후 1시 30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사무처 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할 반부패, 청렴에 대해서는 김의환 강사(前 국민권익위 상임위원)가 맡아 특강을 실시하였고, 이어, 최민수 강사(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는 제9대 의회의 차질 없는 개원 준비와 더욱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후 변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 대구시의회 여건을 고려한 상임위 구성 및 발전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8대 의회가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새로운 의회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다면, 제9대 의회는 외연 확장과 더불어 내실을 키워나가야 하는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의회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역량과 활약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오늘 교육을 계기로 더욱 발전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4일 장애인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권시장은 임기초부터 대구 장애인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재정 조건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예산 확보와 정책에 특별한 노력을 해왔다. 4일 오전 11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리더 이수나)은 민선 6기․7기에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리더 이수나) 회원과 장애인지역공동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대구시 탈시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정책을 통해 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고, 아울러 탈시설 당사자인 서금순氏, 장애인지역공동체 박명애 대표 등도 그동안 대구시장이 보여준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탈시설 정책추진에 감사를 표했다.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리더 이수나)은 2014년 만들어진 대구지역 유일의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들의 모임으로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동료들의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지지, 탈시설 권리확보를 위한 다양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활력이 넘치고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4월부터 매주 금·토·일요일 18시∼22시에 「근대골목 밤마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대골목 밤마실」프로그램은 밤의 정취가 어우러진 계산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일원을 개방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근대골목과 먹거리가 있는 서문시장 야시장을 연결하는 근대골목 투어이다. 「근대골목 밤마실」에 오면 근대문화예술이 가장 먼저 뿌리내린 계산동 일대에서 활동했던 박태준, 이인성, 현진건 등 근대인물을 포토존으로 만날수 있고, 3‧1만세운동길, 이인성의 사과나무·감나무, 선교사주택 등의 탁본과 그 당시 일제강점기 시대상에 대한 해설, 인력거 체험, 시낭송, 한복·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근대역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예술분야 골목문화해설사의 음악 공연, 미술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근대골목 밤마실 정기투어는 매주 금·토요일(19시~21시)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중구 골목투어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못한 방문객들은 당일 (18:00~19:30)에 현장에서 신청하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8시 대구육상진흥센터 앞에서 많는 국내외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전과 달리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홈플러스 삼거리 - 구경기장 심거리 - 범안 삼거리 - 경기장 네거리 - 대구육상진흥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대구스타디움 옆 주변도로를 중심으로 42.195 Km 를 달렸다. 남자부에서 쉬페라 탐두 아레도 ( 에티오피아 )선수는 2시간 06분 31초로 우승 트로피와 상금 3만 불을 받았고 , 여자부에서는 나즈렛 웰 두 게브레히웨트( 에리트리아 )선수가 2시간 21분 56 초로 대회신기록이자 에리트리아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두 선수는 인터뷰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에 기뻐하며 늘 꾸준히 훈련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 나즈렛 선수는 대회 우승상금 3만 불과 신기록 상금 5천불을 더하여 3만 5천불을 받아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 2시간 07분 15초로 결승점에 3위로 들어온 하므자 살리 ( 모로코 ) 선수는 땅에 업드려 기도하며 감격의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2018년 도쿄 마라톤에서 2시간 05분 30초로 1위를 했던 딕슨 킴톨로 촘바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안타깝게 2시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법원이 정보공개를 결정한 경우 대통령기록물의 비공개 지정을 제한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개정안을 4.1. 대표발의 했다. 청와대는 특수활동비와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을 뿐만 아니라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들이 제기한 당시 상황과 정부 대응에 관한 자료공개를 결정한 법원의 판결도 불복하고 항소했다. 이에 대해 항소심이 진행되는 사이에 관련 자료들이 비공개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면 최장 30년간 공개되지 않고 봉인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은 비공개로 분류된 대통령기록물의 경우 원칙적으로 30년간 공개하지 않으며, 대통령지정기록물의 경우 사생활 관련 기록물은 30년, 그 외에는 15년의 범위 이내에서 열람이나 자료제출을 허용하지 않는 보호기간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대통령기록물의 비공개 분류나 대통령지정기록물의 보호기간이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법원의 정보공개 결정을 회피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중남부사업소는 3월 31일 오후 3시 신축건물 앞마당에서 내외부 인사를 초청해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청사는 지난해 1월부터 공사비 36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498㎡, 건축면적 537㎡ 규모로 건립됐으며, 고효율 연료전지를 활용한 친환경 현대식 건물로 조성됐다. 청사 1층은 요금팀, 2층은 소장실·관리팀·회의실, 3층은 공무팀·누수방지팀·휴게실로 사용한다. 신청사는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관 출입구의 턱을 없애고 자동문과 승강기를 설치했으며, 주차 면적을 넓혀 주차 대 수를 기존 17대에서 32대로 늘렸다. 주중 야간과 주말에는 주차장을 개방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청사는 1976년에 준공, 노후 되어 장마철마다 누수는 물론 콩나물시루처럼 사무공간이 협소해 직원들의 민원 업무처리에 불편이 컸으나, 새롭게 단장한 청사는 공간이 넓고 근무환경이 쾌적해 민원인과 직원들 모두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임병헌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원규 대구시의회 건설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의 인사와 K-방역의 실패 등을 잇달아 질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대표에 문재인 대통령 동생의 대학 동기를 선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 넘은 알박기 인사라고 하는 국민적 비판이 상당하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우조선해양에 4조원이 넘는 막대한 국민 혈세가 투입된 만큼 경영정상화와 매각이라는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는데 과연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책임자인지 업계에서는 의문을 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청와대의 태도이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인수위가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면서 “남이 눈독을 들이면 불륜 인사권 행사인 것인가. 마지막까지 오만과 독선이 하늘을 찌를듯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문 정권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에서 새 정부 출범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해 놓고 뒤에서는 인수위를 공개적으로 모욕 주는 행태를 보이는 청와대에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가 없다”면서 “문 정권은 환경부 블랙리스트로 김은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는 1일 자신의 선거무소 개소식에서 ‘어르신이 존경받고, 청년이 성장하고 잘 살 수 있는 일류 청도, 농축산의 미래가 보장되고, 나와 이웃이 함께 상생하는 일등 청도’를 만들고자 청도군수에 출마하였다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그러면서 24년 전, 오직 청도 군민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청도군을 종횡무진하던 신출내기 박권현이, 이제는 경험과 연륜으로 무장한, 준비된 일등 군수가 되어 일류 청도를 만드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직 내 고향 내 지역 청도의 발전을 위해 일해온, 노련하고, 확실하고, 끊임 없이 청도를 가꾸기 위해 24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저 박권현이 이제는 ‘검증된’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군수후보로 여러분께 자신 있게 인사드리고자 한다고”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청도에서 사는 것 참 신명난다!”라고 외칠 수 있는 믿음직한 민생해결사 박권현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제-문화-복지-인프라를 연결하는 6대 도약” 이라는 공약을 내걸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일류 도시 청도를 건설하고자 한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농축산 유통 인프라를 디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제19,20대 국회의원)는 30일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낙하산 공천설과 관련, "올테면 와라. TV토론서 박살내 주겠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함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고성국TV 대담을 통해 "누구라도 올 수 있으나 후보 검증을 위해선 3회 이상의 TV토론이 필수적" 이라며 "당당하고 치열한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만이 승리를 담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약은 고민의 산물로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돌며 현장 공약 투어를 진행중" 이라고 밝힌 함 예비후보는 "선거가 성큼 다가와 있는데 아직까지 사무실도 없이 도민의 삶을 고민한 흔적도 없이 출마하겠다는 태도는 경기도의 광활한 실정을 너무 모르고 하는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함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자리는 대우보다 희생과 봉사가 요구되는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심장부"라며 팔당상수원 이전을 통한 1급수 공급, 경기북도 신설을 통한 균형발전, 휴전선을 가로지르는 평화산업도시 건설 등 7대 공약을 제시하고 "시군별로도 촘촘한 공약을 제시해 평생 경기도내 구석구석을 누벼온 현장도지사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