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광주 5.18 광장에서 가진 선거 유세에서 “공정한 나라,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를 만드는 게 꿈이 되었다”면서 “광주는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군사독재를 백일하에 드러내게 했고 지난한 투쟁을 통해 결국은 민주주의를 이뤄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18일 저녁 선거유세에서 이 후보는 5.18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자신이 “ 민주주의 가치를 생각하게 됐고 영달을 꿈꾸는 청년에서 공익적 삶을 살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우리의 민주공화국 민주주의와 인권과 평화의 가치가 이제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여러분, 검찰국가가 다시 시작 되고 있다, 군사 정권도 힘들어서 수십년간 고생했는데 다시 검찰들이 지배하는 검찰 왕국에서 검찰왕의 지배에 우리가 종속당해야 되겠냐”고 반문했다 .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몇번이나 죽음을 맞을 뻔한 정치적 탄압에도 ‘ 화해와 통합의 길을 가자, 정치 보복 안된다’고 평생을 그렇게 주장했다, 그런데 세상에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정치 보복을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통합해야 할 국민의 권력으로 정치 보복해야겠다는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고 말했다 . 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8일 오후 7시 대구동성로 구대백앞 광장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 3월 9일 여러분과 함께 국민 승리의 대축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윤 후보는 “ 오늘 동성로에서 여러분들 뵙기 전에 2003년 19년 전 지하철 참사 희생자의 추모 현장을 다녀왔다.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외침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그런 나라를 반드시 만들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 여러분, 이 추운 겨울날 밤에 우리 왜 모였는가? 부패하고 무능하고 국민께 오만한 무도한 정권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교체하려고 모인 것 아니겠나, 글로벌 시대에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서 균형 잡힌 외교도 못하고 오로지 북한 바라보기와 굴종 외교로 미사일 실험발사를 초래케 한 정권, 계속 집권 허용해도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윤석열 후보는 “ 여러분께서도 국민의힘이 어려울 때 또 잘못한 게 있으면 냉정하게 질타를 해 주셨지 않은가. 이제 이 민주당을 여러분께서 궐기해서 단호하게 심판해주시라.”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민생경제 여려움을 감안해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21시에서 22시로 1시간 연장하고,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매주 2배 가량 확진자 수가 증가해 10만 명 이상까지 확대되고, 국내 정점 규모·시기 예측이 어려우나, 2월 말~3월 초 18만 명까지 발생이 예상된다. 일시에 거리두기 완화 시 방역·의료체계 붕괴 및 필수사회기능 저하 등 위기상황 초래 우려가 있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도 유지하되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운영시간 연장 등 최소한도로 일부만 조정한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제한은 1·2그룹 21시까지에서 1·2·3그룹 및 기타 모두 22시까지로 연장 조정한다. 【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7일 오후 대구 대전환선대위 선거사무실에서 이재명을 사랑하는 대구 사회적 경제인들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인들이 참 힘들다”라며 “소상공인 지원금과 손실보상금 등이 있지만 업종마다 지원방식이 다르고 소수만 지원받을 뿐”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폐업하는 가게가 늘어나고 소상공인들 희망의 불씨가 꺼져간다”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려줄 유일한 후보는 바로 이재명뿐이다.”라고 rleorkasdf 나타냈다. 이들은“피해를 당한 국민 모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재정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급하고 힘들 때 바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칙을 바로 세울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보여준 강력한 추진력과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인들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펼쳐주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22. 2. 18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18일 대구 동구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번 지방선거 동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자로는 처음으로, 선거구는 동구 바(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이다. 황순규 위원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대구 동구의원으로 출마, 당시 대구 최연소로 당선된 바 있다. 구의원 임기동안 '어린이공원, 놀이터 관리 조례' 제정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장난감도서관' 건립 촉구 등 보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조례' 제정, '민간위탁 관리 감독 강화' 등 노동권 개선, 관행적인 예산 운영에 제동을 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했다. 황순규 위원장은 "당시 16명 중 한 명에 불과했지만, 진보정당 구의원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았었다."며 "그간 원외에 있으면서도 불필요한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예산을 삭감하고, 순세계잉여금이 묵혀지지 않도록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편에서 동구의 살림살이를 챙겨왔다. 이번 선거에서 동구 활력의 중심인 안심, 혁신도시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가 1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와 대구지역본부에 이어 세 번째 지지선언이다. 한국노총 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 일동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무능한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청년취업, 결혼, 출산, 내집 마련 등 미래세대가 품어야 할 꿈과 희망이 좌절로 바뀌었다”며, “대한민국의 좌절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노동자와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은 “국민적 열망인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 노동자와 노동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는 임이자 직능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박대수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택시 4개 단체를 면담하고 업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개인·법인택시 25만 종사자를 대표하는 택시 4개 단체와 각각 정책협약을 맺고 택시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로나 장기화와 택시호출앱 등으로 개인·법인택시 가릴 것 없이 택시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재명 후보는 “법인택시 기사님들은 택배·배달업으로 이직이 잇따르고 있고, 제2의 직장으로 택시를 시작한 개인택시 기사님들은 큰 부담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고 어려운 현 상황을 공감했다. 또, 택시 플랫폼의 독과점으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점 또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 도지사 시절 ‘경기도 공공택시호출앱’을 준비하고, ‘배달특급’ 어플을 출시했던 것처럼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미 많은 국민들께서 택시를 ‘준대중교통’으로 인식하고 계신다. 이에 걸맞게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요금제도 규제개선, 친환경택시 전환 지원 등의 택시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며 “택시업계가 직면한 대전환의 고개를 지혜롭게 넘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라 한다)은 콘텐츠산업 분야에서의 기업육성 및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기업성장 지원을, 2023년도에는 청년고용 인건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2022년도에는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해로, 1)신규 콘텐츠 기획, 2)보유 콘텐츠의 품질향상, 3)시장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4)청년 채용인원 주거비, 5) 고용청년 역량향상 지원 등 총 5개 분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계획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2년 3월 3일까지 DIP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기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기업성장 부분에서 최대 1,500만 원까지의 지원을 받고, 평가결과에 따라 2023년도에 신규로 채용되는 청년에 대해서는 월 160만 원(2022년도 기준) 정도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청년(만18~39세)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지역 청년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 민주동지연합회 회원들이 16일 2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공식 선언하였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민주동지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훈, 한치만 민주동지연합회 대구공동본부장을 비롯한 과거 대구에서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서훈, 한치만 본부장은 이날 지지 선언식에서 “다가오는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한 중요한 선거이다. 오늘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투쟁해온 민주동지들이 함께 모여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이 열망하는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고 헌법과 법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불의에 맞서는 참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데 한마음 한뜻을 모아 이 자리에서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강민구 의원(부의장, 수성구1)은 17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지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구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견지할 것과 지역 여론 통합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강민구 의원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지난 2020년 7월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합의문에 대구・경북 정계인사 106명이 공동 서명함으로 추진되어왔다”고 하며, “당시 무계획적・졸속 행정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의원이 합의문에 서명한 것은 오랜 기간 이어진 공항 주변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소멸 위기에 있는 군위・의성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이 공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역민을 위한 상생 정책이 군위가 대구로 편입 될 경우 경북 국회의원 선거구의 변화가 생긴다는 정치적 이유로 가로막혀 있다”고 말하며, “선거구 변경 문제와 통합신공항건설의 문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민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생각하여야 하며, 두 지역의 백년대계가 정책적 논쟁이 아닌 소수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좌초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