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광주 5.18 광장에서 가진 선거 유세에서 “공정한 나라,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를 만드는 게 꿈이 되었다”면서 “광주는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군사독재를 백일하에 드러내게 했고 지난한 투쟁을 통해 결국은 민주주의를 이뤄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18일 저녁 선거유세에서 이 후보는 5.18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자신이 “ 민주주의 가치를 생각하게 됐고 영달을 꿈꾸는 청년에서 공익적 삶을 살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우리의 민주공화국 민주주의와 인권과 평화의 가치가 이제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여러분, 검찰국가가 다시 시작 되고 있다, 군사 정권도 힘들어서 수십년간 고생했는데 다시 검찰들이 지배하는 검찰 왕국에서 검찰왕의 지배에 우리가 종속당해야 되겠냐”고 반문했다 .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몇번이나 죽음을 맞을 뻔한 정치적 탄압에도 ‘ 화해와 통합의 길을 가자, 정치 보복 안된다’고 평생을 그렇게 주장했다, 그런데 세상에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정치 보복을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통합해야 할 국민의 권력으로 정치 보복해야겠다는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고 말했다 .
또 “이재명은 짦은 공직 생활에도 그 성과로 전국 최고의 경기도를 만들었고 그래서 대한민국을 맡기면 더 큰 성과로 우리 국민들에 체감되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것이다 .삶의 질을 개선 할것이다. 이 나라 국가를 더 발전시키겠다. 그래서 이 자리에 불러 주시지 않았냐”며 자신을 평가했다.
이재명 후보는 “선출된 대통령은 국민을 지배하는 왕이 아니고 국민이 명하는 바를 국민이 원하는 대로 국민에게 필요한 일을 하는 일꾼이고 대리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20년 초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 되었을때 당시 윤석열 후보가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그리고 자신은 정치에 대한 신념이 단순하다며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억울한 부분도 없게 하고 이게 바로 정의 아닌가”고 반문했다 .
또 “코로나 때문에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부채를 정부가 인수해서 적절히 탕감하고 신용대사면, 신용불량 된 것을 다 풀어 놓겠다”고 말하면서 “코로나로 입은 손실은 정부에 특별재정 명령을 통해서라도 추경을 통해서 전액 보전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이재명 후보는 “경제를 살리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공정성을 회복하는 것 격차를 완화하는 것이 다시 경제가 살아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바람과 태양과 파도가 있는 “호남이 재생에너지 산업에 무한한 잠재력이 있고 이제 재생 에너지로 생산하지 읺으면 물건 사주지 않는 시대가 곧 오고 (그 시기가 ) 3년 밖에 안 남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있다”며 에둘러 특정 후보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