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9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하여,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지난 2년 민선8기 손병복 울진군수의 군정 운영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과 사회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8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에 선정되고, 선제적인 입주기업 수요확보 등을 통해 올해 6월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책 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7월 기재부의 예타면제 확정만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손병복 군수의 군정 운영은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주 설비 시공사와 상생협력을 맺는 등의 노력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식- 베트남을 다녀온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현지 오후 시각으로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져, 총 82건 상담, 16건 계약체결, 697만 달러(한화 약 96억)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무계바이오(비료제조업), ㈜데이웰즈(건강식품제조업), ㈜천연식품(식료품제조업), ㈜심박(과실가공처리업), ㈜이비채(인삼음료제조업), ㈜시루와방아(떡류제조업)등 10여 개 업체의 생산품이 베트남 현지 40여 명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계약(계약추진액 750만 달러)이 성사됨으로써 영천시 中企제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아울러 지난 27일 무역사절단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1992년에 설립해 10,000여 개 社가 소속된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홍선)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및 우수 농식품 글로벌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상호 간 교류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히 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지역의 인구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 미분양 아파트 증가에 따른 대구시 남구의 오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6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대구 남구의회는 제288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구 남구의회 김재겸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민선 8기 정책 전반’에 대해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질의했다. 김재겸 의원은 “우리 남구는 행안부 지정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탈인구감소를 위한 많은 계획과 정책들을 실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13만 구민의 보다 나은 내일, 미래 남구의 10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질문드린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최근 중구의 정주인구가 9만명으로 예전에 비해 1만여명 증가하였는데 남구의 정주인구가 13만명으로 1만여명이 줄어든 원인 파악과 인구정책을 꼬집었다. 마지막 질의에서, 정주인구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모노레일과 캠핑장 사업 추진에 따른 부작용과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사용한 예산과 조성 이후 소요예산에 대한 부분도 질의하였다. 김재겸 의원은 질의를 마치며 “우리 남구의 열악한 재정자립도 속에서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선 출신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갑)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민의힘 몫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28일 주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주 의원은 4선인 박덕흠 의원을 경선에서 따돌리며,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최다선 중진으로서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됐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22대 국회 환경이 어느 때보다 험난하고 대치 국면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대화하고 경청하며 토론하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며 “역지사지하고 양보하며 타협해서 선진 정치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6선 중진으로 국회 의장단 내에서도 5선의 우원식 국회의장과 4선의 이학영 부의장보다 선수가 높다. 그간 여당 내 안정과 화합이 필요한 시점마다 중재자로 등판했고 직전 21대 국회 임기 4년 동안에만 원내대표를 두 번 지냈고,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주 의원은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중도 보수 성향으로 알려졌고 3번의 원내 대표시절에도 당내 모든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데 힘썼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을)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8일 이인선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며, 대구시 신기술사업단장을 시작으로 국가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경북도 정무·경제부지사, 대구경북자유구역청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거쳐 21대 국회의원으로 등원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상임위 및 기후위기특별위원회·경제외교자문위원회 등의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뒤 4·10 총선에서 당선되어 현재 재선 국회의원으로써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 사회는 기존의 성인지 정책의 한계와 젠더 갈등, 저출산 위기와 같이 국회에서 풀어내고 극복해야 할 일들이 태산 같고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과 가정을 함께 아우르고 새롭고 균형 잡힌 정책을 추친하는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임기 동안 사회적 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새로운미래 등 야5당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김현·이해민·윤종오 의원의 공동대표발의로 27일(목) 오후5시 국회에 제출했다. 야5당은 “윤석열 정권은 잘못된 국정기조를 전환할 생각은 하지 않고 언론장악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에 경종을 울리고 총선에서 확인한 민심을 확고히 전달하기 위해 국회가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탄핵에 나서는 것”이라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탄핵소추의 사유는 위법한 2인 의결, 부당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방심위에 관리소홀에 따른 직무유기, 국회 출석 및 자료요구 거부, TBS에 대한 관리소홀 등 다섯 가지다. 첫째, 김홍일 위원장이 취임 이후 현재까지 대통령이 임명한 상임위원 2인으로만 의결한 행위는 방통위설치법을 위배했다. 방통위는 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구로 2008년 신설되었는데, 국회가 추천하는 3인의 상임위원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2인만으로 의결을 강행하여 방통위설치법 제4조 제1항, 제13조 제1항 및 제2항을 위배했다. 국회 추천 상임위원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2024 .7.1일 자 인사 이동을 발표했다. 다음은 대상자 명단이다. ◆ 승진, 전보 : 37명 ▷미래전략기획단장 권철원(행정4급<8.5.字 박시균>) ▷예산담당관 차순애(행정4급) ▷법무혁신담당관(교류직위) 유미년(행정4급<7.25.字>) ▷재난관리과장 민병철(기술4급) ▷새마을봉사과장 임회원(행정4급) ▷위기관리대응센터장 황병철(행정4급) ▷저출생대응정책과장 류대수(행정4급) ▷아이돌봄과장 이미향(행정4급)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권미숙(행정4급) ▷교육청소년과장 임시영(행정4급) ▷지방시대정책과장 구광모(행정4급) ▷경제정책노동과장 황인수(행정4급)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허재열(행정4급) ▷민생경제과장 장연자(행정4급) ▷민자활성화과장 직무대리 홍인기(행정4급) ▷산업입지과장 이후준(기술4급) ▷관광정책과장 임채완(행정4급) ▷농업대전환과장 김병기(행정4급) ▷기후환경정책과장 이동욱(행정4급)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재욱(기술4급) ▷맑은물정책과장 강병정(기술4급) ▷수자원관리과장 권순박(기술4급) ▷산림레저관광과장 황욱준(행정4급) ▷산림소득과장 배기헌(기술4급) ▷어르신복지과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27일부터 시행되는 ‘청산연금방지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관련 기자회견을 당일 아침 국회 소통관에서 했다. 김영호 국회의원(서대문구을), 김한나 서초구갑 지역위원장, 송기호 송파구을 지역위원장, 박재형 서초구의원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잔여 업무를 핑계로 고의로 청산을 지연하며 조합원들의 사적 재산으로 장기간 임금과 상여를 받는 일부 부도덕한 청산조합장과 조합관계자의 부정과 비위를 막기 위한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른바 ‘청산연금방지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청산연금방지법’이 시행됨으로써 이제는 국토부와 지자체가 관리·감독하는 정비사업의 범위에 ‘청산’ 단계도 포함된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작년 이맘때쯤 청산이 지연되고 있는 전국 청산조합 현황을 전수조사했고, 특히 청산 조합장 한 사람과 사무원이 무려 1,300만 원에 이르는 급여를 수령하고 있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도 밝힌 바 있다.”며 “최근에도 서초구에서는 조합장 10억 성과금 지급이 조합원들 간의 큰 갈등과 논란을 빚고 있고. 여전히 조합원의 재산을 사유화하는 일부 부도덕한 조합장 문제는 진행형이다. 오늘 시행되는 청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가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여기에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을 더해 대구의 혁신은 100+1의 틀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민선 8기 2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혁신성과를 시정 분야별로 나눠 '대구혁신 100+1' 발간했다. 100대 혁신은 미래혁신, 산업혁신, 민생혁신, 공간혁신, 행정혁신, 재정혁신, 글로벌혁신, TK행정통합 등으로 구성됐다. 홍 시장은 TK행정통합과 관련 "지자체간 양적 결합이 아닌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지자체간 질적 통합사례로 30년 넘게 변함없던 국가와 지방의 행정체계를 개편하는 대혁신의 신호탄이자 미래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TK가 통합하게 되면 규모 면에서도 경기도의 2배, 서울의 33배에 이르러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도약하게 되고, 향후 TK신공항과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거대 남부 경제권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해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양대 경제 중심축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수의 메가시티와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구시는 신
-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 - 포항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 되었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로 경북 포항·안동을 비롯해 인천, 경기 시흥, 대전, 강원(춘천·홍천), 전남 화순 등 5개 지역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개 분야에 선정되었고, 연이은 특화단지 선정으로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은 지역의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포항시의회를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과 포항시민의 간절함이 이뤄낸 결과로, 향후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 병원 설립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시는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연구장비를 비롯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분야 연구소들이 집중된 지역이다. 이번 특화단지 공모 선정은 지난 10여 년간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확보하는데 힘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