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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선정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 병원’ 신설 탄력 전망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 -



포항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공모에 최종 선정 되었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로 경북 포항·안동을 비롯해 인천경기 시흥대전강원(춘천·홍천), 전남 화순 등 5개 지역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개 분야에 선정되었고, 연이은 특화단지 선정으로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은 지역의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포항시의회를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과 포항시민의 간절함이 이뤄낸 결과로, 향후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 병원 설립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시는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연구장비를 비롯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분야 연구소들이 집중된 지역이다.

 

이번 특화단지 공모 선정은 지난 10여 년간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확보하는데 힘쓴 포항시의 우수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기업 성장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수 있는데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화단지는 포항의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안동의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등 약 586가 대상 지역이며, 포항시는 우수한 첨단연구개발 인프라를 내세워 경북도, 안동시와 협력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을 중심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품질고도화에 걸친 전주기를 특화해 글로벌 보건 안보를 위한 백신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에 함께 뜻을 모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의 신속처리, 기술개발이나 인력양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광범위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러한 혜택을 토대로 포항시는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도기업 코리포항을 비롯해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바이오의약품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연구개발(R&D) 및 기술 발전 촉진 등 이에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체인지업그라운드 등 기업지원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정착형 기업을 육성하고 유망 바이오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이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특화단지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까지 선도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의 선두에 서 있다포항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사명으로 앞으로 포항을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두 가지 분야에 특화단지로 선정된 만큼 향후 특화단지 운영과 육성을 위한 전담 국책기관으로서 (가칭)국가첨단전략산업진흥원이 신설된다면 반드시 포항에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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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