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대한민국 관광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근 3년 간 주요 관광지는 물론 도심 곳곳에 공영주차장 2760면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7기 들어 주요 관광지는 물론 도심지 곳곳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먼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200여 억원을 들여 마을공용주차장 15개소 515면, 동천동 주차타워 242면, 문화재 주차장 2개소 403면 등 공영주차장 19개소에 주차면수 1160면을 확보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사업비 100여 억원을 들여 건천읍, 내남 부지리 천면, 서천 둔치, 쪽샘지구 등 공영주차장 13개소에 주차면수 1600면 조성 공사가 이번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공영주차장 32개소에 주차면수 2760면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신경주역 공영주차장 450면과 마을공용주차장 10개소 220면 등 공영주차장 670면이 조성되면서, 경주는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경주시민들의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1100면 규모의 황남동 대형 환승주차장과 345면 규모
한국의 인구 절벽을 경고하는 소리들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는 경향들이 있다. 이유가 무엇인가? 경제 사정인가? (홍콩에서 최고의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크리스틴 박. 한국 젊은이들을 위해서 300만원 대 결혼식 깃발 든다. 뒤에 보이는 그림들이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몇 천 만원에서 부터 억대를 호가하는 그림들이다.) 막상 결혼 할려고 하면 결혼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냥 격식을 좀 차리고 결혼을 할려하면 최하 2~3000 만원 이상에서 시작하여, 그리고 어두컴컴한 이벤트 홀에서 이제는 참석 가능한 하객 인원이 49명에서 99명,250명 까지 늘어났지만 그 외 오는 사람은 당국의 규제에 의해 피로연에 못 들어가고(한국의 피로연은 식사 한 그릇에 신랑, 신부, 혼주 얼굴 한번 보는 것) 업체에서 주는 선물 하나 들고 가야 되는 실정이다. 오랜만에 지인의 자녀가 결혼 한다고 해서 가는데 오래 머물지 못하고 명절에 근무처에서 선물 하나 주듯,선물 하나 들고 식장을 나서는 하객의 심정은 참담을 넘어서 비참하다 할 것이다. 이런 결혼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글로벌한 세계에서 한국도 세계의 좋은 풍습과 생활스타일을 배울 필요가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고동진 삼성전자(주) 대표이사는 11월 1일(월) 오후 3시 30분 엑스코에서 ‘대구행복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고서도 편리하게 결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대구시가 삼성전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다. 삼성전자(주)에서 대구행복페이와 삼성페이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삼성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단 삼성페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2020년 코로나19라는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계좌개설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한 발급과 보급 확산이 쉬운 선불카드형으로 대구행복페이를 출시했다. 그러나 ’20년 3천억으로 발행을 시작한 대구행복페이가 ’21년 1조원이 넘게 발행이 확대되고,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선불카드에 없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지난 29일 약 6억원 상당의 골다공증, 골절 치료용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은 재단 의약생산센터가 기존의 ‘위탁생산’ 중심의 서비스에서 ‘위탁개발 및 생산’까지로 지원영역을 확대한 이후 체결하는 단일 건수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이로써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생산·분석 서비스 계약액 5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계약액 규모는 37억원이었다. 재단은 ㈜큐제네틱스(대표 장문석)가 준비하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의 1:1 파트너링 컨설팅을 통해 만났는데, 업체가 재단의 위탁개발생산 서비스에 매료돼 실제 계약까지 이어졌다. 기업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마땅한 생산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개발부터 생산, 품질시험, CTD 문서(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까지 가능한 최적의 위탁처를 찾게 된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26년까지 ㈜큐제네틱스측에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완제의약품의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11월 4일(목)부터 개최되는 제32회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 내에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조성된다. 11월 김장물가가 들썩이는 상황에서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대구·경북의 싱싱한 제철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대구를 비롯해 경산, 영천, 영덕, 군위 지역 특산품 20종을 만날 수 있다. 가을 제철인 고당도 샤인머스캣, 유기농 건대추를 비롯해 벌꿀, 사과주스, 김·미역을 포함한 가공제품까지 지역 농가의 농특산가공품을 준비해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11월 4일 목요일부터 11월 7일 일요일까지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내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엑스코에서는 각종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대구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 신진 작가와 근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대구아트페어”, 경상북도의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경북 전통주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지역민의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엑스코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 이후 메타버스를 향한 사회의 재편성은 한국 시니어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고령화의 파고를 뛰어넘기 위한 움직임이 갈수록 활발해지는 가운데, 관련 기술 및 국내외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행사가 11월 10일과 11일 양 일에 걸쳐 대구에서 열린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주최로 열리는 제5차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IGEF 2021)은 스마트에이징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제론테크놀로지의 국제적 동향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한다. 제론테크놀로지는 노년학과 과학기술의 합성어로, 고령자를 위한 첨단기술을 의미한다. 시니어의 노화를 예방하고 독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기술에 대해 높아지는 기대를 반영해 최근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22년 과학기술혁신정책핵심어젠다의 하나로 제론테크놀로지를 꼽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1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기간 중 함께 열리며,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매일경제TV, 엑스코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는 200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1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단계적인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그동안 중단됐던 행사들이 오프라인으로 점차 전환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해 즐기고,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1월 1일부터 15일간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대구시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준비한 온누리상품권 추가할인, 대구행복페이 추가 발행, 전통시장 할인·경품행사뿐만 아니라 각 실·국에서 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준비해 경기 정상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을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 중인 신천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해 “공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둘째,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셋째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힘줘 말하며, “수시로 현장을 가서 시민의 입장에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부족한 부분들을 항상 조치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 붙임 : 간부회의 사진(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그동안 정치판을 관망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 안 대표는 컴퓨터 전문가답게 우리나라를 과학기술중심국가 세계 최고의 과학 기술 국가로 만들겠다며 상식괴 합리 사실에 근거한 과학적 사고를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삼는 대통령이 절실하고 전문성을 가진 관료가 공직사회의 중심이 되는 테크노그라트를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국민들께서 처음부터 저한테 기대했던 분야들을 통해 대한민국이 가진 문제를 풀어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과감한 정부 조직 개편과 함께 과학기술부총리직을 신설하여, 과학기술 중심국가 체제로 전환 ▲백신 주권국가 ▲인공지능 선도국가 ▲반도체 패권국가로서의 초석을 놓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안 대표의 오늘 대선 출마 선언으로 정치판에 새로운 변수로서 그 파급 효과가 클것으로 보이며 민주당 과 국민의힘 쪽에서 셈법이 복잡해 질것으로 보인다.
(드론 상설실기장)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하는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의 활용과 관심도가 증가하며, 자격증 취득 수요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동해안권에는 상설시험장이 없어 지역민들은 자격 취득에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실기시험장 유치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8월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를 활용하여, 조종실, 안전 설비 등 각종 실기시험장 조건을 갖추어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에 참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 후 공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26일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실기 시험장은 2022년 1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문자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울진군 브랜드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드론 실기시험장 선정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타지역민의 울진군 방문으로 『울진 방문의 해』 추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위원장인 이헌승 의원에게 국책사업을 설명 중인 이희진 영덕군수) 이희진 영덕군수가 매주 영덕과 국회를 오가는 강행군을 감행하며 국비확보에 대한 간절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군수는 22년도 정부예산안 예결위 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지난달 22일에 이어 28일 재차 국회를 방문해 건설교통위원회 이헌승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교 위원, 기획재정위원회 박형수 위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희용 위원 등 국비확보와 관련된 주요 국회의원과 만나 핵심 국책사업의 영덕군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파했다. 이 군수가 국회의 지원을 요청한 주요 사안은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총374억), ▲전주~김천~영덕 동서횡단철도(총5조1,471억)이며 해당 2건의 사업을 차기 대통령 선거의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먼저 22년도 정부예산안 예결특위 위원인 김선교 의원을 만나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의 영덕군 건립을 설득하고, 곧이어 국토위 위원장인 이헌승 의원과 자리해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영덕) 건설을 대통령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피력했다. 이후 이 군수는 기재위 박형수 의원과 예결특위 정희용 의원을 연이어 만나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