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EXCO에서 개최된 ‘2021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7,000여명이 다녀가 알찬 내용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뷰티분야 온‧오프라인시장과 국‧내외시장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21일(금)부터 5월 23일(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 ‘2021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힘든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환경에 K - 뷰티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 올해 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5월 21일(금)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고려해 3단계의 방역을 통한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됨은 물론 K-뷰티기업의 국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하이드브리드 형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산업도시의 메카로써 성공적인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참관객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지역에서 발생된 다수 확진자 발생이라는 악조건에서도 7,000여명이 참관했으며, 160개사 230부스에서 열린 전시회는 화장품, 헤어/두피관리, 네일, 피부미용/에스테틱, 토탈뷰티, 의료뷰티 등 뷰티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지역 화장품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지역화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선7기 대구시 주요성과와 시정 주요전략 등에 대한 시민인식도 조사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신청사 건립,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최종 확정 등 공간구조 대혁신 본격화’을 민선7기 주요성과로 꼽았다. 미래성장을 이끌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만들기’ 전략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대구시 역점시책으로 ‘경제회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택했다. 민선7기 대구시가 출범한 지 어느덧 만 3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대구시는 지난 3년간 주요성과와 현재 시정 주요전략, 그리고 향후 남은 1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결과, 먼저 민선7기 대구시 주요 사업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복수 응답)으로는 1순위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건립,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최종 확정 등 공간구조 대혁신 본격화’를 선택했고, 다음으로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 대구산업선·광역철도 건설 등 사통팔달 교통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동구청 ( 청장: 배기철 )과 팔공문화예술협회( 회장: 한국화가 정영철 )가 공공미술프로젝트인 ‘우리동네 미술사업’을 위한 협약을 4월 24일 가졌다. 팔공문화예술협회 소속 실력 있는 참여 작가들은 지역특성에 맞는 멋진 작품들을 야외갤러리 형식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봉무동 단산유적공원에서 작가들과 단합대회 겸 설명회를 가졌다 . 사업 대상지인 이시아폴리스 내 단산유적공원과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작품성을 가지면서도 대중적인 빅 사이즈의 벽화를 그려 내게 된다. 동구청은 앞으로 이를 주요 관광코스로 활용하고 작가들은 더 많은 대중과 작품으로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작품들은 올해 6월 중에 완성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4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5월 21일(금) 오후 4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2단계 재정분권 추진과 대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추진경과 및 관계된 부수법안 대응’ 등 10가지 안건이 보고됐고,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및 재정분권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의결했다. 한편 총회에서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대표로 재선임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협력사업과 나아가 국제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탄소중립 선진국가로 역할을 해나가는데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1일, 35년간 시설생활을 마감하고 전국 최초로 건립한 무장애 주택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새출발 하는 신00씨와 박00씨의 입주식을 가졌다. 입주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 시설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Community Care)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남구는 2019년부터 본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에서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러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설계, 건축, 맞춤형 보조기기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무장애주택을 건립하였다. 이번에 입주하게 되는 장애인 두 명은 그동안 남구청에서 시설 방문 홍보 설명회를 거쳐 본인의 결정에 따라 신청을 받아 입주하게 되었으며, 35년과 23년 시설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21일 대구에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백신접종 촉진을 위한 과감한 정책 수당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정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20 현재 60∼74세 어르신 중 약 50%가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했다. 그러나 대구의 예약률은 38%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는 백신의 위험성에 대한 언론의 과장 보도, 유튜브 등에서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들이 특히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은 대구지역에서 더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 아닌가 우려된다. 이 점에 있어서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종을 촉진해야 할 지역의 언론과 행정당국의 소극적 태도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간 대구 방역당국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최근 대구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지 않은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대유행의 고통을 가장 절박하게 겪었고, 정부의 전면적 지원과 전 국민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대구지역이야말로 가장 먼저 집단면역을 실현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로 진입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2시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당을 화합으로 이끌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잡을 수 있는 적임자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주 후보는 홍준표 의원의 복당에 자신이 반대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졌는데 사실이 아니고 반대하지 않았다며 “우리당 대표를 했던 분”이고 복당 반대할 원칙과 기준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당내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끝내 허락하지 않았을 때 어떠한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우려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강하게 언급하며 자신과 개인적인 인연과 그에 따른 소통이 오가고 있음을 내비쳤다. 국민의당과 합당이 전혀 문제가 없다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합당절차를 조기 매듭 지웠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며칠전 여론조사에서 10명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자 중 이준석 후보가 1위를 한 것에 대해 주 후보는 “인지도만 가지고 정치를 판단 할 수 없다, 대선이란 엄청난 전쟁이다,”며 당 대표의 능력과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현명하게 판단하실거라고 생각한다“며 전당대회가 당을 화합하는 대회가 돼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논평을 내고 “앞으로도 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우리 국민을 위한, 국민이 바라는 '공정한 사회, 다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내딛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추모 전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 생각나는 오월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2년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노무현 정신을 새기며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선 일찍이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외치며 공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공정은 현 시대의 화두가 되어 우리에게 큰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서거 12주기, 대통령님을 추모하며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은 앞으로도 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우리 국민을 위한, 국민이 바라는 '공정한 사회, 다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내딛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2021. 5. 21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유흥시설에서 20일 19명이 발생하고 다시 21일 28명의 코로나 획진자가 발생하자 대구시는 긴급하게 21일 오전 10시 유흥시설에 대해 22일 (토) 0시 부터 30 (일 )까지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동전 노래연습장 제외) 집합금지 및 종사자 5월 30일(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들은 1달 전 울산에서 온 확진자 지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보이며 확진자 28명 중 외국인이 25명이다. 대구시는 422명 검사하여 확진자를 밝혀냈고 울산이 변이 바이러스 발생한 지역이고 울산에서 온 유흥시설 지인( 감염자 )이 한달간 대구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경각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슬람 성원은 폐쇄조치하고 산단에서 일하는 직장 이슬람 근로자와 할랄 음식점등을 적극 검사하여 지역내 확산을 막기로 했다 . 현재 이슬람 성원의 교인은 900 ~1000 명( 다국적 )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것은 외교적인 문제도 있어 파악이 어렵다고 말해 대구시의 고민이 깊어 보인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5월 23일(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와 같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1.5단계를 5월 24일(월)부터 6월 13일(일)까지 3주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20일(목) 행정부시장 주재로 감염병 전문가와 주요 방역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슬람예배소, 지인모임, 유흥업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의 위험도 분석과 소관 분야별 방역상황을 점검했고,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함께 제시된 방역 관련 안건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다음과 같이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첫째,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유흥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집합금지와 함께 종사자에 대한 신속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최근 이슬람 기도원 및 노래교실 관련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새롭게 유흥시설에서 외국인 유흥종사자 다수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타지역 접촉에 따른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감염자의 지역사회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