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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1.5단계 유지 ( 대구시 )

▸ 1.5단계 5.24.(월) ~ 6.13.(일) 3주간 유지

▸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동전 노래연습장 제외)

집합금지 및 종사자 5월 30일(일)까지 진단검사

▸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523()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와 같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1.5단계를 524()부터 613()까지 3주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20() 행정부시장 주재로 감염병 전문가와 주요 방역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슬람예배소, 지인모임, 유흥업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의 위험도 분석과 소관 분야별 방역상황을 점검했고,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함께 제시된 방역 관련 안건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다음과 같이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첫째,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유흥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집합금지와 함께 종사자에 대한 신속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최근 이슬람 기도원 및 노래교실 관련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새롭게 유흥시설에서 외국인 유흥종사자 다수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타지역 접촉에 따른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감염자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22()부터 530()까지 집합금지 조치를 긴급하게 결정했다.

 

이번 집합금지 조치는 수도권, 부산, 울산 등 타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유흥을 즐기려는 이용자가 대구시를 방문하는 사례와 시설을 이용한 후에 확진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결국 지역 내에 전파가 발생함에 따라 전파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취하게 됐다.

 

아울러, 집합금지 조치와 함께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동전 노래연습장 제외) 종사자(운영자, 관리자 포함)530()까지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둘째,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이슬람예배소에 대해서는 기존 조치와 함께 추가적인 조치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40여 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슬람예배소와 관련해 대구시는 확진자 발생 달성군 이슬람 예배소 폐쇄조치(5.17~ ) 및 달서구 성원과 서구 예배소 집합금지 조치(5.18~) 이슬람 예배소 등(11개소) 검사 독려 및 비대면예배 권고 이슬람 기도원, 이슬람사원 등 관련 방문자 검사문자 발송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자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 검사 안내 대학생 발생 학교 학생 검사 및 비대면 수업 권고 확진자 노출동선 다중이용시설 광범위한 접촉자 검사 역학조사, 재난문자(한국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발송 자가격리 강화 : 기숙사, 시설 거주자 낙동강수련원 입소(21) 8가지 주요 조치를 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에 더하여 시내 대학 인근 할랄음심점과 식료품점에 대한 현황파악과 점검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셋째, 백신접종 동의율 제고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구시는 백신접종 동의율이 전국 평균(50.1%) 보다 낮은 38.2%에 머물고 있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의율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구군 부단체장회의 등을 잇따라 개최하고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안내문과 동의서를 각 가구에 직접 전달배부하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2차 접종을 완료할 경우 요양병원시설에서 면회 허용하는 방안과 1차 접종을 완료하고 관리자를 지정하여 철저한 관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였고, 예방접종 후 인과성이 불충분한 중증이상반응에 대한 위로금 지급 등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의사회와 약사회의 협조를 얻어 병원과 약국 이용객에 대한 백신접종 권장과 홍보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넷째,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부안과 같이 현행 1.5단계를 유지키로 했다.

 

대구시에서는 국내발생 감염재생산지수가 52(5.9.~5.15.) 0.99에서 519일 기준 1.07로 증가 추세이며 변이바이러스 역시 국내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적극적 병상배정과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등을 통해 위중증 환자비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고, 6월 말까지 고령층취약시설 대상자 등 예방 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도 감소가 예상되는 점, 단계 격상에 따른 서민경제의 피해를 고려하여 524일부터 3주간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부안과 같이 현행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여전히 높고, 국내 확진자 수가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간 중에라도 상황 악화 시 단계 상향 또는 핀셋 방역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확진자 감축 노력,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확대를 통한 집단면역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조속히 콜센터 등을 통해 예약하거나 각 가정을 방문하는 이통장과 공무원 등을 통하여 예약과 접종을 서둘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리고, 가정의 달 행사 등 사람 간 접촉 및 지역 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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