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5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의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합의했다 .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군 부대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등은 작전성 및 지형성을 고려하되 의성군에 우선 배치한다. 2.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3. 농식품산업클러스터(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산업단지, K-Food 유기농 복합문화센타 등)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4.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67km)를 신설하고 도청~의성도로(4차선)를 건설한다. 5. 통합신공항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를 의성군에 조성한다. 6. 기본계획 수립시 상기 내용에 대하여 의성군과 협의하여 추진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시소감각 통합상담연구소 지석연 소장을 초청해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거주시설 장애인의 건강권과 도전적 행동의 이해를 주제로 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한 공간에 대규모 인원이 생활하는 거주시설의 경우 이용자들의 인권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높은 인권의식이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장애인권 전문 강사인 지석연 소장을 초청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두된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 거주시설 현장에서 도전적 행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예방을 위해 교육은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내 인권침해 사전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강화하고, 세심한 인권보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수도권發 확산에 따라 전국에 시행된「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관련하여 정부안 보다 더욱 강화된 대구시 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 22일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환자는 모두 6명으로,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고 확진자 접촉자 검진에서 4명이 확진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8.15 이후 대구 지역의 확진환자는 총 31명이 발생하였고 이들을 분석 종합하여 볼 때 수도권의 대유행이 시작되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에 대한 통제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며 대구 지역 31건은 역외의 6개 클러스터 형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28건이 수도권발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현재 감염속도나 전파력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시민의 방역수칙 준수도 느슨해지고 있다는 점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에 따라 대구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마스크 착용은 최고의 방역 수단임이 전국적으로 입증되었다며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시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지 ] 대구시는 모든 대구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2020. 7. 30. 24:00 기준 대구광역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는 시민이면 나이·소득·자산·성별·직업 등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지급대상입니다. 대구광역시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 위원장 김태일 위원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8. 24일 부터 지급대상자 조회 홈페이지가 오픈되고. 여기에서 대상자여부, 지급금액, 세대원수, 관할 행정동명을 조회하실 수 있으며, 세대주일 경우는 같은 세대의 미성년자 지급금액까지 합산되어 조회된다. 다만, 첫 주에는 조회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조회 홈페이지가 열리는 것과 함께 이의신청도 접수할 수 있고 . 양육문제 등으로 세대주 외에 다른 분이 받기를 원하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조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다. 대구희망지원금은 현금, 신용·체크카드와 대구행복페이로 지급된다. 현금지급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8. 24일 부터 별도 신청 없이 기존급여계좌로 지급된다. 정부긴급재난지원금과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15 광화문 집회에 버스를 이용, 단체로 참여한 인원은 57대, 약 1,661. 1,667명으로 파악되었다. 대구시는 집회 참석자의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반장으로 한 광화문대책반(42명)을 8월 19일 구성하였으며 진단검사 현황은 어제 하루 267명(음성 1, 검사 진행 중 266)으로 총 453명에 대해 검사를(음성 179, 검사 진행 중 274) 완료하였다. 타 지역 유흥주점 등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8월 19일은 경찰과 합동단속반 15개반 48명(공무원 30, 경찰 18)을 편성하여 명부 비치,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였다. 총 149개소(유흥주점 67, 단란주점 39, 노래연습장 43)를 점검하여 위반업소 12개소 (유흥 11개소, 노래연습장 1개소)를 적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 영업정지 1건, 과태료부과 10건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였다. 점검한 유흥주점 등 고위험 시설에서는 대부분 방역수칙을 이행 중에 있었으나, 일부 유흥주점에서 식품위생법에 규정하는 유흥종사자 명부를 비치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기재하여 확인서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는 19일 대전시 서구에 자리한 더 오페라 2층 라임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연합형 경제공동체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아래 지역이 주도하는 광역연합형 경제공동체 구축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당대표가 된다면 임기내 초광역협력 3법을 제·개정하고, 분권형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키겠다”며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과 같이 권한·예산을 확보한 특별지자체가 초광역협력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가 제창한 국가균형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행정수도 조정 등 굵직굵직한 변화를 가져왔지만 제대로 계승되지 못했다”며 “이명박 정부의 5+2광역경제권 정책은 중앙정부의 하향식 추진으로 호응을 얻지 못했고 박근혜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은 시·군간 복합생활권 연계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 대안으로, △지역 상황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상향식 지역주도형 모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의 장기화로 인한 수출 위기 상황 속에서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대구·경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비수도권 최초로 20일 ~ 21일 양일간 호텔 인터불고(만촌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상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10개국, 35개사 및 국내기업 50개사 내외가 참여, 14개 상담부스를 통해 해외바이어-참여기업-무역 전문가 3자 간 실시간 화상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 내 우수상품 보유 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가 진행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이번 판매를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 기업(농업회사법인(주)영풍)과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계약체결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4월부터 테마별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 275개사가 참여해 23개국 143개사 바이어와 368건의 상담(상담액 2,846만 달러) 실적을 올렸으며 이 중 88개 업체가 1,548만 달러 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15 광화문집회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8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10시 대비 1명도 증가하지 않았다. 대구시가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명으로 이들은 전국 4개 병원에 15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53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87.2%)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056명이다. 15일 이후 발생한 지역감염 10명과 관련하여 372건의 검사를(음성 232, 검사 중 140) 진행하였으며, 그 중 201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중이다. ※ 대구 내 접촉자 중 추가 확진 없음 확진자의 방문으로 인해 노출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조치 완료하였으며, 추가 조사로 파악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8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 [8월 19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대구광역시, 광주은행과 집중호우 피해 지원 의연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1억원 상당의 수해피해 지원 의연물품을 광주시에 전달하고, 광주시민을 위로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를 돕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살수차, 굴삭기 등 피해복구 장비 7대를 광주 북구에 지원해 침수지역 복구 작업에 힘을 더했다. 지난 2013년부터 ‘달빛동맹’을 맺고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양 도시는 코로나19 위기와 집중호우 피해 등과 같은 어려움이 생기면 병상연대와 의연물품 전달 등으로 서로를 향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우호협력을 더욱 다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집중호우 및 태풍 장미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광주은행과의 기탁식에서 광주은행은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 500세트를 기탁했다. 광주은행은 즉석식품, 생수, 주방용품, 물티슈 등 17종의 생활용품을 담은 ‘사랑꾸러미’ 500세트를 마련했으며, 사랑꾸러미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긴급브리핑을 하고 최근 서울과 경기지역 등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학교, 다단계 판매업소, 다중이용 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하루 수백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8일 현재 대구시는 7명의 신규 확진환자가 발생해 2차 대유행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 대구시는 앞으로의 일주일이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중대한 기간으로 판단하고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참여한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긴급회의를 통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에 방문 한 시민과 8.15 광화문집회에 찬석한 시민은 8월 21일까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통보시까지는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는 행정조치를 시행했다. 대구시는 검사편의를 위해 수도권 방문자에 대해서는 익명을 보장하고 진단검사비용에 대해서는 대구시가 부담해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기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지역사회 전파를 초래하는 경우,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