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15 광화문집회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8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10시 대비 1명도 증가하지 않았다.
대구시가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명으로 이들은 전국 4개 병원에 15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53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87.2%)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056명이다.
15일 이후 발생한 지역감염 10명과 관련하여 372건의 검사를(음성 232, 검사 중 140) 진행하였으며, 그 중 201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중이다. ※ 대구 내 접촉자 중 추가 확진 없음
확진자의 방문으로 인해 노출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조치 완료하였으며, 추가 조사로 파악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8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
[8월 19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1명, 대구시 18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