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지 ] 대구시는 모든 대구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2020. 7. 30. 24:00 기준 대구광역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는 시민이면 나이·소득·자산·성별·직업 등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지급대상입니다.
대구광역시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 위원장 김태일 위원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8. 24일 부터 지급대상자 조회 홈페이지가 오픈되고. 여기에서 대상자여부, 지급금액, 세대원수, 관할 행정동명을 조회하실 수 있으며, 세대주일 경우는 같은 세대의 미성년자 지급금액까지 합산되어 조회된다. 다만, 첫 주에는 조회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조회 홈페이지가 열리는 것과 함께 이의신청도 접수할 수 있고 . 양육문제 등으로 세대주 외에 다른 분이 받기를 원하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조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다.
대구희망지원금은 현금, 신용·체크카드와 대구행복페이로 지급된다.
현금지급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8. 24일 부터 별도 신청 없이 기존급여계좌로 지급된다. 정부긴급재난지원금과는 달리 주민등록상 가구 전체가 대상이 아니더라도 현금지급 받을수 있다.
신용카드·체크카드는 8. 31일 부터 시중 9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본인명의 카드에 충전을 신청핳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은행창구에서 충전을 하실 분은 9. 7일 부터 해당카드 연계은행을 방문하면 되고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급 안내 문자가 통보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는 9월 7일 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가셔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면 충전되지 않은 대구행복페이 공(空)카드를 지급받게 되고
지급된 공카드에는 2일 정도 후에 대구희망지원금이 충전되며 대구은행에서 충전완료문자를 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대구희망지원금은 현금, 신용·체크카드와 대구행복페이로 지급된다.
현금지급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8. 24일 부터 별도 신청 없이 기존급여계좌로 지급된다. 정부긴급재난지원금과는 달리 주민등록상 가구 전체가 대상이 아니더라도 현금지급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체크카드는 8월 31일 부터 시중 9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본인명의 카드에 충전을 신청할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은행창구에서 충전을 할 사림은 9월 7일부터 해당카드 연계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급 안내 문자가 통보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는 9월 7일 부터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가셔서 신청할수 있다. 신청하면 충전되지 않은 대구행복페이 공(空)카드를 지급받게 된다. 지급된 공카드에는 2일정도 후에 대구희망지원금이 충전되며 대구은행에서 충전완료문자를 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급되는 대구행복페이는 기존 발급된 대구행복페이카드와 달리 대구희망지원금 지급목적이므로 별도 카드로 지급되며, 개인별로 한 장씩을 받거나 세대원 전체를 한 장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목적이 다르기에 사용기간 내 추가충전은 되지 않는다. 선불카드처럼 사용하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일반 대구행복페이와 같이 활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다.
대구 긴급생계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당시 지급되었던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지난 6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새로 출범한 대구행복페이로 충분히 대체가능하고,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급수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다.
사용처의 경우, 대구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처를 결정하면서, 지역자본으로 오랜 기간 지역민과 함께해온 지역기반 백화점이나 임대매장 등에서도 사용하게 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대구행복페이가 법적으로 백화점에서의 사용이 불가능한데 비해 신용카드만 제한을 푸는 것은 형평성 문제가 있고, 실질적인 효과 부분에서도 이번 지원금보다는 대구시의 경제정책 추진차원에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용기간은 11월말까지로 제한하였다. 11. 30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소멸되며 잔액은 대구시 예산으로 귀속됩니다. 미신청 지원금과 잔액으로 반납된 지원금은 코로나19극복과 같은 의미 있는 곳에 쓰이도록 대구시에 권고하였다.
사용기간과 사용처, 사용지역에 제한을 둔 것은 지역경제 회복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게 적시에 지원금이 지역으로 흡수되도록 하기 위함입이다
고령이거나 장애가 있어서 거동할 수 없는데 마땅한 대리인마저 없는 시민에 대하여는 9월 14일 부터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소지 구·군 콜센터에 전화주시면 공무원이 찾아가서 신청을 받고 바로 대구행복페이 공카드를 지급해드리며, 공카드에 대구희망지원금이 충전되면 사용할 수 있다.
김태일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사항은 대구시에 전달되었고 권영진 시장이 이를 수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희망지원금은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한 재난대책비 512억원과 대구시의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그리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마련된 소중한 자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