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무녀도’가 행정안전부에서 2013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특수상황지역 개발대상도서로 지정된 전국 19개 시·군·구, 186개 도서 중 시·도 추천을 거쳐, 지난 6월 14일 공모사업 제안 설명회 및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섬을 선정했다.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설 예정에 따라 연육되는 무녀도의 관광객 접근성 개선에 힘입어 무녀도의 보유자원인 갯벌, 갈대습지, 염전 등을 활용한 어촌체험관광 기반시설 조성과 무녀도의 섬 유래에서 스토리텔링한 자연친화적 개발 컨셉을 구상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20억 원, 도비 2억5,000만 원과 시비 2억 5천만 원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투자하여 관광기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무녀(巫女)가 너울너울 춤을 추는 소원의 섬 무녀도”라는 개발 컨셉으로 갯벌·갈대습지·염전 체험장, 소원 꽃동산·꽃길, 해수욕장 정비, 생태로 및 탐방로 등을 개발하게 된다. 한편, 군산시는 “2011년 명품섬 Best-10 공모사업”에 어청도, “2012년 찾아가고 싶은 섬 공모
익산역 앞에 전시된 보석들이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호남의 관문이자 전라선과 호남선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익산역에서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8일간 민․관․학이 함께하는 보석 전시 행사가 열린다. 익산시민창조스쿨의 ‘주얼리톡’팀과 시민, 공무원, 시의원, 원광보건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보석박물관에 전시된 원석 6점과 나석 6점을 익산역으로 옮겨와 8일 동안 개찰구 통로에서 전시하게 된다. 특히, 개최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무료 칠보(은)체험과 비즈공예품 만들기를 진행하며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보석들을 이렇게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에 보고 체험도 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보석하면 이제는 익산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보석박물관 석상근 관장은 “무료 주얼리 체험과 전시 행사를 통하여 ‘보석도시 익산’을 홍보하고 시민 및 방문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틀에 박히고 딱딱한 박물관이 아닌, 시민을 찾아 움직이는 살아있는 보석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이어가겠
지난 27일자 일간신문에 top 뉴스가 실렸다기에 또 무슨 황당 꺼리가 생겼나 했다. 다름 아니라 박사모란 모임의 A모 회장이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는 내용이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이재오 의원이 짜고 안철수 교수를 밀어서 차기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꼼수를 부린다는 폭로기사였다. 공개서한의 서막에는 지극히 신뢰할 만 한 분으로부터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릴 정도로 무지무지하게 무서운 첩보라고 단서를 달았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이 정확하게 되질 않았다는 뉘앙스를 달면서 대통령에게 물어 본다는 것이다. 참으로 황당 개그 같은 소리다! 기나긴 가뭄으로 인해 이 者가 맛이 가도 단단히 간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었다 하나 3류 소설 보다 더 유치한 얼토당토 아닌 이바구를 주워 가지고 한때 신뢰를 잃었던 자신이 박 전 대표에게 한건 올려 보겠다는 소영웅심으로 일파만파로 파장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짐작해 본다! 그렇지만 12일간의 긴 여정에서 귀국하신 대통령에게 무슨 헛발질이냐 이 말이다! 26일-27일쯤인가 대통령과 이재오 의원 간의 통화내지 3자를 통한 정보전달 또한 원격 협의를 하였으리라 짐작이 가기에 묻는 것이라는 말은
전주시는 덕진구 우아동 호동골 쓰레기매립장의 유휴토지를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자연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자연생태체험학습원 경관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혐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에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희망근로사업 근로자120여명을 투입하여 식물이 살 수 있도록 흙을 돋우고 꽃들을 식재하여 희망이 샘솟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호동골 자연생태체험학습원은 5만6천여㎡의 토지에 나무와 자생화 등을 식재하고, 폐품을 활용하여 만든 정크아트 작품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토피어리 작품도 곳곳에 전시하여 아름다운 자연 미술관을 관람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깨우치는 공간으로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2011년에는 1만1천㎡의 부지에 유채, 꽃양귀비, 코스모스와 국화 등 대규모 테마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정겨운 계절 풍경 연출을 위하여 자체 제작한 목재나비, 허수아비 등을 설치하고 볏단놀이터, 동물과 놀아주기 등 자연과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속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자연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도 역시 가을철 시민들에게 자연과
한여름 땡볕에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이 비지땀을 흘렸다.송하진 전주시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6명은 29일 오후 시민다중이용시설 탐방과 전주생태체험학습원 꽃심기 현장체험을 가졌다.이번 현장체험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을 찾아 불편사항을 점검하며, 그 곳을 찾는 시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했으며, 더불어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꽃심기 등 현업직원들의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체득,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현장체험장인 완산공원은 동학혁명의 역사가 살아있는 공원으로 예전에는 물 좋은 약수터로 유명한 곳이었고, 현재에도 인근 평화동, 효자동은 물론 많은 전주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다.이 날 참여자들은 생태습지원, 팔각정, 배드민턴장을 직접 돌아보며 등산로, 체육시설 등 정비실태와 환경정비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였다.두 번째 현장체험은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변모한 자연생태체험학습원에서 꽃동산 조성을 위해 부용화와 접시꽃 꽃묘를 옮겨 심었다.한여름 무더위에 꽃묘 2,500본을 옮겨 심으며,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현장직원들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눔으로써 직원들의
▲ 여동활 칼럼니스트 지난 28일 오후 4시, 서울지방법원 303호에 출두한 간첩 강종헌, 그는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어 13년 감옥살이를 하고 그 경력을 이력으로 삼아 통합진보당 비례18번으로 전략공천을 받은 인물이다.그는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하여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우롱했다. 이에 검찰측에서는 부산미국 문화원 방화사건 주범으로 사형 언도를 받은 김현장 씨를 증인으로 채택 증언에 나섰다,한때 친구이자 동지였던 두사람은 모두 사형언도를 받은 전력을 가지고 법정에서 다시 만나 과거를 돌이켜 보았다. 김현장 씨는 이 나라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다 사형언도를 받았고 강종헌 씨는 간첩죄로 사형을 언도받았다.김현장 씨는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해 민주화를 이루어 놓으니까 이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간첩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이 왔다”며 분개했다. 김 씨는 특히 같이 감옥생활을 할 당시였던 지난 80년 중반 강종헌으로부터 북괴의 수괴 김일성으로부터 들은 얘기 중 ‘김일성의 최대 업적인 보천보 전투에 버금가는 쾌거를 김현장 선생이 이루었다’는 극찬을 했다 증언도 해 사실감을 더해줬다.이에 대해 강종헌 씨는 자신은 간첩이 아니고 김현장 씨를 본
전주시의 간부 추천 도서를 읽은 직원들이 간부와 직접 소통하는 독서 번개팅이 화제다.전주시는 6. 28(목) 3多운동(많이 보고 듣고 읽고)의 일환으로 직원 40여명이 완산구청장과 함께하는 독서번개팅을 가졌다.시는 4월중에 전 직원 매월 책1권 이상 읽기 참여를 위해 간부추천도서 선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인기 순위에 따라 독서 번개팅을 지속 실시중이며, 제1회 정태현 기획조정국장과의 독서번개팅 이후 두 번째이다. 금번 독서번개팅은 안병춘 완산구청장이 추천한 도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완산구청장이 40여명의 직원이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독서번개팅은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직원들과 소통하고 시정전반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이를 통한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독서번개팅은 독후감발표와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 발표가 있었고, 직원들간에 책을 읽으며 가장 와 닿는 문구에 대한 토론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이용호 총무과장은 “독서번개팅을 성황리에 마친 뒤 간부들이 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을 원하는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
(사)전주시 통장연합회(회장 김선채)는 전주시 33개동에서 40개의 자원봉사반을 구성하여 활동중에 있는 전주시「나․도․지 자원봉사단」동별 발대식이 6월 29일 평화1동, 효자3동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선채 회장은 이어서 “그 동안 각 동 나도지 자원봉사단은 소속 지역에서 발대식을 마쳤으며 지역적 여건과 특성에 맞게 저소득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11개, 환경봉사 22개, 재해․재난 구호봉사 2개, 동별 특화봉사가 5개로 총 4개 영역에서 각각 활동을 펼침으로써 전주는 지금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뜨거운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각 동 나도지 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실시된 발대식에는 지역기관장과 시․도의원은 물론 시태봉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등의 축하가 이어졌고 특히 송하진 전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만금 시대, 전주완주 통합시대와 광역 자치시대는 역시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 손으로 나눠주고 도와주고 지켜줄때 의미가 있고 발전할 수 있으며 여러분들이 있는 한 전주는 명실공히 경쟁력 있는 도시로 역동적인 도약을 할 것이다“라고 역설하였다. 발대식에 이어 실시된 동별 자원봉사 체험활동에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온세텔레콤의 ‘알뜰폰 스노우맨 서비스’ 딜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종합 통신서비스 기업 온세텔레콤의 ‘알뜰폰 스노우맨 서비스’는 올해 5월, 통신비 거품을 없앤다는 취지로 출범한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다. KT와 동일한 통신망 사용으로 안정적인 통화품질을 제공하면서도 기존 통신사 대비 절반가량 저렴한 요금제로 주목 받고 있다.쿠팡의 이번 딜은 통신비를 다운사이징하려는 알뜰족에게 딱 맞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신규 가입자는 가입비 1만 2천원과 유심비(가입자식별모듈 USIM) 5천500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 둘째, 1년간 매달 음성통화 30분을 추가로 제공받고, 가입기간 동안 평생 무료문자 월 50건 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쿠팡을 통해 가입한 고객은 3만원의 쿠팡캐시까지 받을 수 있다. 피처폰의 경우 무료 중고폰을 받거나 70% 할인된 3만원짜리 신품을 구입하여 가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의 경우 사용하던 기기에서 유심만 교체해 가입할 수 있다.가입 후의 요금제도 합리적이다. 음성통화 100분, 데이터 500MB로 구성된 스마트폰 요금제 가격이 22,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과 내시경 등의 개발로 척추 치료 방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척추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감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경막외강 레이저 추간판 감압술)’이 국민 질환인 허리디스크 치료에 이어 중증 허리디스크인 대량 디스크 파열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비수술 척추•관절 세연통증클리닉(최봉춘, 조재현, 임종오, 김수환, 박승재, 최홍석 팀)은 이 달 27~30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임상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2011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병원을 찾은 허리디스크 환자 50명(남:34명, 여:16명, 평균연령 44±12.8세)을 대상으로 한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 시술 전 후 치료 효과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신경성형술에 반응 없던 환자들에게 적용… 대량 디스크 파열 환자들에게도 치료 효과 높아50명의 환자들은 2회 이상 신경차단술이나 신경성형술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반응이 없었으며, 디스크가 1개 또는 2개가 파열된 상태였다. 또 일반 디스크 환자(척추관을 50% 이하로 침범)22명과 대량 디스크 파열 환자(척추관을 이미 50% 이상 침범)28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