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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공포에 전기료 폭탄…‘절전 가전’으로 여름철 전력대란 막는다

 
6월부터 시작된 때이른 더위는 가정 안팎으로 여름철 전기대란을 야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블랙아웃 공포는 물론 가정의 전기 요금 부담도 가중시키고 있는 것. 하지만 무더위에 냉방 기기의 사용을 줄일 수는 없고 매일 하는 청소와 세탁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뜨거운 여름을 코 앞에 둔 지금, 적은 전기로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절전 가전’이 여름철 전력대란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기존대비 50% 이상의 전기 절감은 물론 70%의 물 절약효과까지,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청소기
필립스가 새롭게 선보인 아쿠아트리오(모델명: FC7070)는 기존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진공 청소의 기능은 물론 혁신적인 아쿠아 청소 시스템을 통해 끈적이는 오물, 얼룩 등을 닦아주는 물걸레 청소 기능과 건조 기능을 갖춘 신개념 청소기다. 기존 청소기 대비 1/3 수준의 소비전력만 사용해 기존 대비 50% 이상 전기 절감 효과는 물론 물걸레 청소 대비 약 70%의 물 절약 효과가 있다. 또한, 청소 후 흡착된 오물은 물과 함께 강력한 흡입력을 통해 배수 탱크로 이동하여 미세먼지 0%의 청정공기만 분리, 배출되며 별도의 배기 필터가 전혀 필요 없다. 여기에 자칫 세척이 번거로울 수 있는 롤러 브러시에 자가 세척 기능을 더해 브러시에 먼지나 머리카락이 엉기지 않고 분리돼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최근 한국갤럽의 조사를 통해 주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가사일 1위로 뽑힌 청소의 수고로움을 효과적으로 덜어줄 뿐만 아니라, 전력과 물까지 절약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대 1/3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낮췄다! LG 절전형 인버터 에어컨
에어컨은 여름철 전기 요금 상승을 유발하는 대표 여름 가전. 열대야가 지속되는 7,8월에 접어들면 전기 요금이 다소 상승하더라도 그 부담을 감수하며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일반 에어컨은 압축기를 켰다 끄는 방식으로 설정 온도를 유지하는데, 압축기를 껐다가 다시 켤 때 드는 전력이 에어컨이 소모하는 전력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에어컨으로 일반 에어컨과 비교할 때 최대 1/3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낮춰준다. LG 인버터 에어컨 ‘손연재 스페셜’은 설정한 온도에 따라서 팬을 한 개만 가동시켜 전기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기능도 탑재되었다. 절전숙면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수면 단계에 맞춰 온도를 조절해 밤 사이 소비되는 전력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간도 1/2 전기사용도 1/2, 삼성 버블샷2 세탁기
전력 사용을 줄이고 싶지만 세탁기와 같은 필수 가전 제품에 대해서는 사용 빈도 자체를 줄일 수 없다. 특히 여름철은 더운 날씨와 습한 장마 탓에 더 자주 세탁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세탁기의 성능을 강화해 짧은 시간에도 기존 드럼세탁기의 세탁 결과와 같은 효과를 내는 드럼세탁기 버블샷2를 출시했다. 세탁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 만큼(55분) 소비되는 전력도 반으로 줄어 일반 드럼세탁기에 비해 절반 정도의 전력을 소비한다. 강화된 세탁력과 헹굼력의 비밀은 세탁 시 위에서 분사하던 워터샷을 두 개로 늘리고, 동시에 아래에서는 버블을 분사하는 이중 버블 침투 효과. 여성용 의류나 아기 옷 세탁시 사용 가능한 ‘예비 세탁’ 및 ‘삶은 세탁’ 기능 등 세탁물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돼 성능과 에너지 효율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11개 스마트 센서로 꼼꼼한 에너지 관리, 삼성 지펠 그랑데스타일 8600

삼성은 지펠 냉장고 그랑데스타일 8600에 총 11개의 스마트 센서를 장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센서는 하루 시간의 흐름, 계절의 경과 등에 따라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냉장고 내•외부에 골고루 부착되었다. 각 공간별로 상이한 습도와 온도를 요구하는 냉장고는 내용물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특히 독립된 센서와 냉각기의 기능이 중요해진다. 삼성 지펠 그랑데스타일 8600은 냉장실 냉각기, 냉동실 냉각기를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독립 냉각 기술과 함께 계절에 따른 민감한 온도 변화를 자동적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에코 센서를 통해 음식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너지 사용량 85% 절감에 크기도 작게, 웅진코웨이 한뼘 정수기
웅진코웨이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가로 18cm, 세로 36cm 크기의 "한뼘 정수기"로 절전가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에 판매중인 냉온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주목 받은 한뼘 정수기는 작은 부피뿐 아니라 적은 에너지 사용량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부피가 큰 저장탱크와 온수탱크, 냉매압축기(컴프레서)를 없앤 한뼘 정수기는 순간온수가열 시스템과 전자 냉각장치, 나노트랩 필터를 장착해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였다. 특히 온수탱크 대신 장착한 순간온수가열 시스템은 백금족 원소가 포함된 특수배합소재로 코팅된 열판에 전압을 가해 순간적으로 온수를 생성하는 방식. 원할 때 순간적으로 최고 92°C까지 가열해 일반 온수시스템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85% 절감했다.

특허 받은 ‘스팀컨트롤핸들’로 30%에너지를 절약한다. 필립스 에너지케어 다리미
다리미와 같이 순간적으로 열을 올리는 제품들은 전기 과소비의 주범이다. 특히 스팀 분사량이 많은 다리미의 경우 전력 소비량은 더욱 많아지기 마련. 필립스 에너지케어 다리미(GC3730)는 특허 받은 ‘스팀컨트롤핸들’로 옷감의 두께에 따라 사용자가 손잡이를 누르는 압력을 감지해 자동으로 스팀량을 조절함으로써 소비전력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핸들 내부에 부착된 센서가 손잡이를 통해 가해지는 압력을 스스로 감지, 두꺼운 옷감을 다릴 경우에는 많은 양의 스팀을 배출하고, 얇은 옷감을 다리거나 다리미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팀량을 줄이거나 스팀 배출을 중단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막아준다. 자동 전원 차단 기능 탑재로 다림질 중 잠시 자리를 떠나거나, 깜빡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방치해도 안심이다.

이외에도 스팀 글라이드 열판을 장착, 매끄러운 활주력과 동급대비 풍성하고 강력한 스팀을 제공하며, 석회 제거 필터와 자가 세척 기능으로 물 때 생성을 방지하여 다리미를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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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