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배우 이병헌이 '협박사건'과 관련해, 50여일 만에 취재진을 직접 만나 논란을 해명했다. 이병헌은20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심경을 토로했다.특히 이병헌은 “특히 아내(배우 이민정)와 가족에게 미안하다”며 “아내가 받은 상처는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오래전부터 예정됐던 사진 촬영 스케줄이 있어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모씨는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특히 다희와 이모씨는 지난 공판에서 "이씨와 이병헌이교제하는 사이였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평범한 워크부츠의 시대는 지났다.최근 고급 제법 및 자재를 적용한‘프리미엄 워크부츠’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스타일이 비슷한 워크부츠들 사이,하이 퀄리티로 차별화를 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특히 주목 받고 있는 인기 프리미엄 워크부츠들을 소개한다.▲ 호킨스,정통‘굿이어웰트’기법으로 내구성과 착화감 업그레이드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ABC마트의 대표PB브랜드 ‘호킨스(HAWKINS)’는2014 F/W워크 부츠 라인에 모두 국산 고가 천연 가죽 사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굿이어웰트(Good year welted)’라는 고급 제법을 적용하면서 프리미엄 부츠 대열에 합류했다.굿이어웰트 제법을 활용함으로써 아웃솔,갑피,인솔이 모두 결속되도록 하여 변형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창이 벗겨져 떨어지는 아웃솔 박리 현상을 방지해줘 신발의 내구성이 한층 강화됐다.또한 바닥과 갑피가 결속되어 뛰어난 착화감을 보장함으로써,보다 편안하게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인기 모델‘스폰사(SPONSA)’는 꼼꼼한 바느질 디테일이 돋보이는 모크 토 스타일(MOC TOE STYLE)로2030남성들에게 다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방송인 출신 자니윤(윤승종) 한국관광공사 감사에게 "79세면 쉬셔야죠"라고 말해 '노인 폄하 발언'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설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설 의원은 국감에서 "노익장이라는 말을 알죠? 미국에 오래 계셨으니 모를 수도 있죠."라고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말했다.설 의원은 또"인간은 연세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진다"며 "정년이라는 제도를 왜 뒀겠나"라고 지적했다.이에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젊음을 유지하며 인생 2막을 새롭게 펼치려는 어르신들을 욕보이는 망언이자 모독"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권 대변인은 "지난 2012년에는 정동영 새정치연합 상임고문이 '60-70세 노인들은 투표 안하고 집에 가서 쉬셔도 좋다'라는 망언으로 '노풍'을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설 의원이 나서서 ‘제 2의 노풍’을 불러일으키려 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권 대변인은 또 "당명이 바뀌어도 ‘불효 정당’의 DNA가 제 1야당에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우려스럽다"고 질타했다. 이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고단백 영양식인 닭가슴살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간편 닭가슴살’을 출시해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하림의 ‘간편 닭가슴살’은 하림이 직접 키운 국내산 닭가슴살을 적당한 간이 배도록 익혀,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포장한 순살 닭고기 냉장제품이다. 본 제품은 많은 소비자들이 닭가슴살을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10월 초 출시 이후 약 2주 만에 3500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본 제품의 인기 요인은 닭가슴살이 퍽퍽하고 조리가 번거롭다는 기존 소비자 인식과 달리, 육질이 부드럽고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곧바로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점이다. 이는 하림의 오랜 노하우로 개발한 자숙(소금물에 데침) 공정을 통해 가장 신선할 때 바로 익혀 닭가슴살 고유의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맛 또한 개선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4인 가족 기준으로 소량(500g) 포장된 냉장 제품으로, 보관 및 조리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필요한 용도에 맞게 자르거나 잘게 찢어 국, 찌개, 볶음밥,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하림 강기철 마케
2013년 4월 ‘Club Med’ 전문몰을 시작으로 먹go찍go, PIC, 가이드투어, 료칸 전문몰, 몰디브, 모리셔스/세이셸 전문몰까지 7개의 전문몰을 구축해온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가 그 동안의 성과를 분석했다. 7개의 전문몰은 일반적인 상품 카테고리와 별도의 mall in mall 형태의 전용 예약센터로 해당 지역의 여행정보부터 생생한 현장 사진과 리조트 정보, 타사에 없는 단독 혜택을 제공하며 인터파크투어만의 차별화 된 코너로 자리잡았다.인터파크투어 전문몰 오픈 일정전문몰 내에서 판매를 시작 한 이후 기존 일반 판매 때보다 가장 가파른 성장 실적을 보인 전문몰은 2013년 12월 오픈한 가이드투어로 오픈 이후 9개월 동안의 송출 고객수가 직전 동기간 대비 21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투어는 현지 데이투어 상품만을 모아놓은 전문몰로 자유여행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형태이다. 특히 지난 여름, 파리 바토무슈 승선권 판매 급증으로 최근 해당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률이 높은 만큼 누적 이용 고객 순위에서도 가이드투어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전문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행사 환풍기 붕괴사고와 관련, 이재명 성남시장 중재 하에 유가족과 (주)이데일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20일 새벽 극적으로 합의했다.이재명 시장과 유가족 대표 등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 사건이 악의나 고의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 아닌 점을 감안하여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형사처벌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이 시장은"오늘(20일) 3시20분 사망자 유가족 보상 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됐다"며 "사고 발생 57시간 만에 대타협의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시장은과 유가족 측은이데일리와 경기과학기술원의 책임지는 자세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 시장에 따르면, 유가족들은 피해보상에 대해과다한 요구나 심각한 쟁점 등은 없었고, 피해보상금은과실비율을 기술적으로 계산해 30일 이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주)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지난 19일 판교사고 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유가족들과 협의를갖고, 자신의장학재단을 통해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학비를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전액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사진)이 이데일리TV가 주관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며 19일 공식사과했다. 곽재선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에 있는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사고 수습 대책을 논의한 뒤이같이 밝혔다. 곽 회장은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면서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또 곽 회장은 “오늘부터 대책본부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를 시작했다”며 “보상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다”라고 밝혔다.특히 곽 회장은 “이데일리와 별개로,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면서 “국민과 유족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했다.한편 지난 17일 판교의 한 행사장에는 걸그룹 포미닛 공연 중 무대 인근에서 이를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간관람객 20여 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은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어 큰 충격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논란이 일었던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앞서, ITU 전권회의에는 기니·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등 에볼라 발병 3개국 출신의 참석자들이 150여명 이상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각종 여론에서 '에볼라 확산 우려' 비판이 제기됐다. 이후 에볼라 발병 3개국은회의 불참을 결정했다.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회의가 국제회의인 만큼 해외 참가들로 인한 에볼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같은 우려를 염두에 둔듯, 지난 19일 회의 행사장을 찾아에볼라 관련 검역 상황과 환자 이송·수용 절차, 격리 병실 등 대처상황을 점검했다.문 장관은 "서아프리카 발병 3개국에서는 참가자가 없지만 입국 전 3주 내에 해당국에 체류하였거나 방문했던 참가자에 대해서는 입국단계에서 철저한 검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내 발열 감시 등을 통해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발견, 격리·입원 조치하여 에볼라바이러스 국내 유입이나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ITU 전권회의는 전세계 190여 개국 3천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하며, 유엔(UN)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라이프(LIFE, 대표: 이명수, 박일준, 송인한, www.lifewooriga.or.kr)가 주최한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섯 번째 라이프 콘서트가 10월 7일 저녁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렸다.올해의 ‘아쇼카 펠로우’ 선정된 명성진 대표와 한국상담치료센터의 강선영 박사가 연사로 나섰다. 또한 콘서트 진행중에 본드중독을 음악으로 극복한 MG밴드와 피아니스트 줌마시대의 특별공연이 진행되기도 했다.첫 번째 연사인 명성진대표는 청소년 범죄 재범률과 한국 사회 전반의 높은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창안하고 노력한 인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아쇼카 팰로우’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명성진 대표는 세상을 품은 아이들이라는 단체를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들을 구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강선영 박사는 한국상담치료센터의 대표이다. 강선영 박사는 과거 우울증과 같은 아픈 상처를 이겨낸 인물로 실제 ‘상처 입은 치유자’ 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상담치료사라는 직업과 아픔을 직접 경험해봤
박근혜 대통령의 특별보좌관과 양엄마를 사칭해 업체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혐의)로, 70대 여성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김후곤) 등에 따르면,김모 씨(74·여)는 수년간 ‘박근혜 대통령 상임특보’라고 찍힌 명함을 뿌리고 다녔고, 지난해 초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에게 “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을 잘 알고 있는데 현대차의 협력 정비업소로 지정되도록 해 주겠다”며 2억여 원을 받은 혐의다. 또 김씨는 다른 사업가에게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비자금을 한국에 들여와 큰 이득을 볼 수 있는데, 청와대 핵심 인사들과 만나는 등 활동비가 필요하다”며 5천 여만 원을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씨는 자신이 박 대통령의 양엄마인 것처럼 행세해왔으며, 지인에게 “중국 시진핑 주석의 친인척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할 때 투자를 받아주겠다”고 말해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한편김씨는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측 선거운동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대통령특보를 맡은경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