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수)

  • 흐림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4.5℃
  • 흐림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3.4℃
  • 구름많음울산 2.7℃
  • 구름많음광주 3.0℃
  • 구름많음부산 4.4℃
  • 구름많음고창 2.0℃
  • 흐림제주 8.8℃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2.1℃
  • 흐림거제 3.1℃
기상청 제공

생활경제

인터파크투어, 스마트한 여행객 전문몰로 잡았다

가이드투어 21배 성장, PIC는 괌/사이판 여행객의 51% 비중으로 급성장

2013 4월 ‘Club Med’ 전문몰을 시작으로 먹gogo, PIC, 가이드투어, 료칸 전문몰, 몰디브, 모리셔스/세이셸 전문몰까지 7개의 전문몰을 구축해온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가 그 동안의 성과를 분석했다. 7개의 전문몰은 일반적인 상품 카테고리와 별도의 mall in mall 형태의 전용 예약센터로 해당 지역의 여행정보부터 생생한 현장 사진과 리조트 정보, 타사에 없는 단독 혜택을 제공하며 인터파크투어만의 차별화 된 코너로 자리잡았다.


<인터파크투어 전문몰 오픈 일정>

 

전문몰 내에서 판매를 시작 한 이후 기존 일반 판매 때보다 가장 가파른 성장 실적을 보인 전문몰은 2013 12월 오픈한 가이드투어로 오픈 이후 9개월 동안의 송출 고객수가 직전 동기간 대비 2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투어는 현지 데이투어 상품만을 모아놓은 전문몰로 자유여행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형태이다.

 

특히 지난 여름, 파리 바토무슈 승선권 판매 급증으로 최근 해당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률이 높은 만큼 누적 이용 고객 순위에서도 가이드투어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전문몰은 2013 10월에 오픈 된 PIC 전문몰로 오픈 전 대비 송출 고객이 7.5배 성장했다. PIC 전문몰은 송출 고객 수에서는 전문몰 중 2위를 차지했고 가이드투어 상품의 가격이 저렴한 영향으로 판매총액 순위에서는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이로 인해 인터파크투어에서 송출하는 전체 괌/사이판 지역 여행객 중 PIC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문몰 이전에는 35%였다가 51%로 증가했으며 괌/사이판의 여행 수요 자체를 증가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여행 멘토가 동행하며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먹gogo 5.5, 몰디브 전문몰은 2014 1월 오픈 이후 4.5, 2013 12월 오픈한 료칸 전문몰은 4배씩 고객이 증가하며 전문몰로 구성되기 전과 비교해 두드러진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14 1월 이후 월별로 송출인원 분포를 살펴보면 전문몰별로 여행객이 몰리는 성수기가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이드투어는 7~8월에 전체 고객의 54%가 몰릴 정도로 휴가기간에 유럽을 찾은 배낭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몰디브는 최근 9월이 가장 성수기로 전체 여행객의 30%가 몰려 일반적인 휴가 보다는 결혼 시즌에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고 클럽메드도 8~9월이 전체의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해 여름휴가 기간 가족 여행객 및 허니문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겨울 추위를 녹여주는 료칸은 1~3월에 여행객의 59%, 태평양의 에너지가 가득한 PIC 1월에 19%의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대표적인 겨울 인기 여행지로 나타났다.

 

전문몰의 인기 요인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측은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첫째, 전문몰은 기존의 온라인 여행사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고퀄리티의 여행지 사진과 동영상, 상세한 여행 정보, 추천 일정을 제공 해 관련 상품에 대해 선택하기 좋도록 최적의 콘텐츠와 화면구성(UI)을 제공하고 있다. ‘먹gogo’의 경우 여행작가들이 현지에서 직접 찍어온 생생하고 독창적인 여행사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둘째, 몰디브나 모리셔스/세이셸과 같은 휴양지는 리조트별로 식사와 즐길거리에 대한 상세 정보와 객실 컨디션 등의 시각적인 정보가 여행지 선택에 중요한 요인인 만큼 이에 대한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지역 관광청과 연계한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현지 현지 호텔 및 여행업체의 적극적인 판매지원으로 특가 상품 제공, 맞춤 견적과 상담 제공 등 차별화 된 혜택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째, 최근 들어 성수기 쏠림 현상이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의 장점만을 모은 하이브리드형 여행 선호 등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기획한 점을 꼽을 수 있다. 대표적인 전문몰이 ‘먹gogo’로 유명 작가들이 여행 멘토로 동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사진작가 노바의 크로아티아, 대만은 각각 4번째 시즌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쯔니 작가의 후쿠오카 고양이섬 여행도 시즌2를 진행하는 등 테마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이다. 11월에 출발할 예정인 ‘건담이 지키는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대영 작가와 도쿄의 건담 관련 명소를 찾아 떠나는 이색 여행 상품은 피규어 마니아들로부터 인기리에 예약 진행 중이다.

 

그 밖에 꽃보다 청춘으로 관심은 커졌지만 자유여행이 힘든 라오스 지역을 전용 차량으로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 꾸준한 앵콜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대만을 가장 인기가 많은 화련 데이투어가 포함된 일정의 상품, 두바이를 거쳐 터키를 여행하는 상품 등이 추가로 오픈 될 예정이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여행사 직원들을 능가할 정도로 스마트해지고 있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여행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던 전문몰 시리즈가 론칭 16개월 정도 지나는 동안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앞으로 하와이/칸쿤 등이 오픈 될 예정이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여행 트렌드를 앞서가는 기획으로 참신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박혜정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