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민생현장의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민생현장 시장실」운영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민생현장시장실」은 “시민이 주인되는 대구를 만든다”는 공약을 토대로 취임 후 100일간은 30회 정도 민원(갈등)발생지역, 취약지역‧계층 등 현안문제 발생(발생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2~3회 정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고 있다. 권 시장은 취임 후 최초 「민생현장 시장실」을 7. 15.(화) 칠성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7. 24.(목)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 7. 29.(화) 대봉2동 주민센터, 8. 5.(화) 평리6동 주민센터, 8. 6.(수) 수성구 만촌1동 주민센터 및 수성의료지구, 8. 7.(목) 대구예술발전소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현안문제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이는 등 연일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칠성시장 현장시장실에서는 칠성시장 내 유통업체(식자재마트)입점에 대하여 당사자 간 협의로 원만히 해결(철회)하도록 하였고, 상인들 간 갈등을 빚고 있던 시장재정비사업에 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언론클럽(회장 신경호)이 18일 회지 ‘팔공저널’ 제 7호를 발간했다. 회지는 지금까지의 ‘대구경북언론클럽’에서 ‘팔공저널’로 이름을 새로 짓고 체제도 4X6배판에서 신국판으로 새롭게 바꿨다. 회지에서는 지역 언론회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언론계와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특집으로 엮어 전국에서 대구 경북 지역에만 없는 언론회관의 건립을 대구경북언론클럽이 시작할 것을 밝혔다 또 지방선거에서의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다룬 세미나와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우동기 이영우 대구시 경북도 교육감의 인터뷰를 실었다.회지는 특히 취재원이 본 지역언론과 현역에서 은퇴한 지역 언론인들의 언론에 대한 비판 시각과 함께 현역 언론인들의 현장 이야기도 곁들여 전문직으로서의 언론인들의 역할을 논란의 대상으로 삼았다.이밖에 2015년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물포럼과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비롯,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둔 준비상황을 관계 책임자로부터 직접 듣는 지면을 마련하는 등 총 240여 쪽에 다양한 글과 실크로드 화보까지 실어 일반인에게도 참고가 되도록 편집했다.
영국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생명보험사 현대라이프와 제휴를 맺고 육아업계 최초로 고객 안전강화를 위한 ‘현대라이프 ZERO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라이프 ZERO조이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조이 카시트가 아기는 물론 엄마와 아빠의 안전까지 지켜주기 위한 취지의 프로젝트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온라인 매장에서 조이 카시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보험선불권 ‘현대라이프 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를 증정한다. ‘현대라이프 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는 매월 보험료를 낼 필요 없이 단 한번의 결제로 차량 탑승 중 교통재해를 5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 또한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에게 양도 가능하며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이 카시트를 구매한 고객들은 사은품으로 받은 보험선불권 후면의 카드번호를 ZERO 웹사이트 및 ZERO 상담센터(1544-2900)를 통해 입력 후 가입절차를 완료하면 보험에 가입된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조이 카시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25억 세금탈루 연예인이 배우 송혜교로 밝혀진 가운데 송혜교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송혜교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더 펌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8월 30일, 2009~2011년 과세분에 대한 비용처리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는 서울지방국세청의 통보를 받았다”며 “2012년 국세청으로부터 ‘비용에 대한 증빙이 적절치 못해 인정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기 전까지 세무대리인에 의해 부실한 신고가 계속돼 왔던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도 “통상적인 연예인의 연간 수입 대비 과세대상 소득율은 56.1%인데, 당 세무조사를 통해 송혜교는 세무신고를 대리하는 세무사 직원의 업무상 잘못으로 통상적인 소득세의 2배 가까운 중과세와 가산세까지 납부했다”고 해명했다.이어“송혜교는 비록 2년 전에 세무조사를 통해 부가된 추징세금 및 가산세를 모두 납부했지만,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된 세무처리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18일 감사원과 서울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37억 원의 수입을등록해 67억 원을 필요 경비로 신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엄중한 안보현실에서 군납 비리와 장병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14년 제1회 을지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병영문화 혁신을 국가안보차원의 과제로 생각하고, 강력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병영문화를 완전히 새롭게 혁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또한박 대통령은 "지난 4월 정부가 군납비리 척결을 위해 군 인사법을 개정을 하고, 8월부터는 국방부 주관으로 군납비리근절대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박 대통령은 "국가위기관리가 안보위협에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과 대형사고에도 동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이번 을지연습은 북의 위협에 대비한 군사훈련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사고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와 화재 등 복합적인 상황을 상정해서 발생 초기에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박 대통령은 "위기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20, 21일 이틀 동안 CF 모델 김우빈의 광고 촬영 의상 자선 경매 이벤트 ‘도미노피자 해피옥션 18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도미노피자 해피옥션’은 온라인 상에서 스타의 의상을 경매에 부치는 자선 이벤트다. 이번 해피옥션에서는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 TV광고 촬영 시 김우빈이 직접 착용했던 의상이 경매품으로 선정됐다.경매 이벤트는 도미노피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ominostory)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댓글로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고 경매 기간 동안 최고 가격을 제시한 참가자가 낙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최종 낙찰자의 이름으로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 측은 “도미노 해피옥션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이뤄지는 자선경매 이벤트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참여를 통한 바람직한 기부문화를 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의상을 소장하고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이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CJ EM은19일 자정동영상사이트'유튜브'를 통해 장범준의 솔로앨범 타이틀곡'어려운 여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은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다 헤어지기 전 사랑하던 사람과의 모습을 상상하는 내용이다. 장범준의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은 서은아로, 풋풋하고 설레는여인에서부터 아찔한베드신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단숨에 화제가 된 서은아는 지난 2011년 영화 'U.F.O'로 데뷔했으며, 지난2013년 영화 '짓'에서 파격적인 전라노출을 선보여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김수창(52·사진) 제주지검장의 공연음란혐의 의혹이 수사 중인 가운데 김 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이로써 김 지검장은 면직처분됐다.이러한 가운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사건현장에 있던 근처 CCTV 화면에서휴대전화를 든 채통화 중인 모습의 한 남성을 확인했다. 이 영상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58분께 제주소방서 인근에서 찍힌 화면으로, 한 남성은 한 손으로 바지 지퍼 부분을 툭툭 터는 듯한 동작을 한두 차례 반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녹색티를 입은남성은 지퍼가 열려 있었지만 음란행위를한 것인지 소변을 본 뒤의 행동을 한 것인지는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영상을 포함해현장 인근 3개의 CCTV 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분석을 의뢰했다.한편, 김 지검장은 지난 13일새벽 제주시 한 음식점 앞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현행 체포됐다.해당 사건을 신고한 여고생은 김 지검장의 옷차림을 지적했고, 체포된 김 지검장은경찰 신원조회 과정에서 동생의 이름을 대 논란을 빚었다. 김 지검장의 신원은 경찰의 지문조회에서 확인됐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사진)은 18일 “국방부는 육군 차원에서 ‘장기 미인수 영현 처리 계획’을 세워 최종적으로 유족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3년 이상 인수 거부된 시신을 모두 강제 화장 처리하는 법령 개정을 목표로 ‘영현 처리 TF’팀을 운영해온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국방부는 군에서 자살로 처리된 유족이 억울함을 주장할 경우 그 입증 책임을 유족이 하도록 구체화하는 것도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만약 이것이 법제화 된다면 군에서 죽은 아들의 사망이유를 국가가 밝혀주는 것이 아니라 왜 죽었는지 이유를 부모님들이 입증해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부모의 동의도 없이 불태워 없애버리겠다는 국방부의 야만적인 발상에 분노하며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김 의원은 ●계획 입안·추진 군 당국 책임자 즉각 징계 처벌 ●국방부장관 사과 ●유족이 원하는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법제화 ●국방부 장관과 유족과의 직접 면담 등을 요구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방한 마지막 날을 맞아 서울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했다.이날 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제주 강정마을 주민, 밀양 송전탑 건설 예정지역 주민, 용산 참사 피해자 등이 초청받았다.교황은 미사 맨 앞줄에 앉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기도를 하며할머니들이 선물한 뱃지를 제의에 달았다. 교황은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미사에서"죄 지은 형제들을 아무런 남김없이 용서하라"고 강조했다.교황은 "만일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우리가 어떻게 평화와 화해를 위해 정직한 기도를 바칠 수 있겠느냐"며 "예수님께서는 용서야말로 화해로 이르게 하는 문임을 믿으라고 우리에게 요청하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형제들을 아무런 남김없이 용서하라는 명령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전적으로 근원적인 무언가를 하도록 우리에게 요구하시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은총도 우리에게 주신다"면서"바로 이것이 내가 한국 방문을 마치며 여러분에게 남기는 메시지"라고 밝혔다.아울러 교황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또 한국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