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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에서 조승우가 돈이 없는데 옷은 잘 차려입은 이유

  • No : 14636
  • 작성자 : 김현수
  • 작성일 : 2021-06-07 08:15:45
  • 조회수 : 1371
  •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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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마음으로 무엇을 계획하고 그 일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가장 즐거운 생활이다. 당신은 오늘의 계획을 또 내일의 설계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성실한 마음으로 그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 스탕 달{%EA%B0%80%EA%B2%BD%EB%8F%99%ED%92%80%EC%8B%B8%EB%A1%B1} 사람이 눕지 않으면 아무도 밟고 지나갈 수 없다. - 작자 미상{%EA%B0%80%EB%9D%BD%EC%8A%A4%ED%83%80%ED%82%B9%EB%A3%B8} 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폭포는? 나이야가라 폭포{%EA%B0%80%EC%96%91%EA%B1%B4%EB%A7%88} 불행할 때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것보다 더 큰 슬픔은 없다. - 단테{%EA%B0%80%ED%8F%89%EB%A3%B8%EC%8B%B8%EB%A1%B1}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의무이며 또한 사회에 대한 의무이다. - B.프랭클린{%EA%B0%84%EC%84%9D%ED%82%A4%EC%8A%A4%EB%B0%A9} 위대한 신앙은 곧 위대한 희망이다. 그것은 응원자로부터 멀어짐에 따라 더욱더 분명한 것이 되어 간다. - 아미엘{%EA%B0%95%EB%82%A8%ED%92%80%EC%8B%B8%EB%A1%B1} 나폴레옹의 묘 이름은? 불가능{%EA%B0%95%EB%82%A8%EA%B5%AC%ED%9B%84%EB%B6%88%EC%B6%9C%EC%9E%A5} 거울은 사실을 보여 주지 시(詩)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 메이 사튼{%EA%B0%95%EB%8F%99%ED%9B%84%EB%B6%88%EC%A0%9C} 집안 사람의 허물이 있거든 마땅히 몹시 성내지 말 것이며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 일을 말하기 어려우면 다른 일을 비유하여 은근히 깨우치라. 오늘에 깨우치지 못하거든 내일을 기다려 다시 경계하라. 봄바람이 언 것을 풀듯 화기가 얼음을 녹이듯 하라. 이것이 바로 가정의 규범이다. - 채근담{%EA%B0%95%EB%8F%99%EA%B5%AC%ED%8C%A8%ED%8B%B0%EC%89%AC%EB%A3%B8} 사람은 자기 자신과 평화로울 줄 알 때 비로소 다른 사람과도 평화로울 수 있다. - 버트란드 러셀{%EA%B0%95%EB%A6%89%EC%98%A4%ED%94%BC} 국가란 최고의 도덕적인 존재이다. - H.트라이치케{%EA%B0%95%EB%B6%81%ED%92%80%EC%8B%B8%EB%A1%B1} 사람의 굶주림 이것이 그로 하여금 종교의 문에 들게 하였다. - 작자 미상{%EA%B0%95%EB%B6%81%EA%B5%AC%EC%95%88%EB%A7%88} 나는 승리를 훔치지 않는다. - 알렉산더 대왕(The Great Alexander){%EA%B0%95%EC%84%9C%ED%8C%A8%ED%8B%B0%EC%89%AC} 山林에 숨어 삶을 즐겁다 하지 말라. 그 말이 아직도 山林의 참 맛을 못 깨달은 표적이라. 名利의 이야기를 듣기 싫다 하지 말라. 그 마음이 아직도 名利의 미련을 못 다 잊은 까닭이라. - 『채근담』 자연편(自然篇){%EA%B0%95%EC%84%9C%EA%B5%AC%ED%92%80%EC%8B%B8%EB%A1%B1} 아름다운 노래는 무엇인가? 미가 구약 성경의 한 권 {%EA%B0%95%EC%9B%90%ED%9B%84%EB%B6%88%EC%B6%9C%EC%9E%A5} 일일생활권이란 뭘까? 차가 막혀서 어디를 가나 하루 걸린다는 뜻{%EA%B0%95%EC%A7%84%EB%AF%B8%EB%9F%AC%EB%A3%B8} 어리석은 자의 눈은 땅 끝으로 향한다. - "잠언 17장"{%EA%B0%95%ED%99%94%EC%8A%A4%ED%83%80%ED%82%B9%EB%A3%B8} 큰 집 천간이 있다 해도 밤에 눕는 곳은 여덟 자뿐이요 좋은 논밭이 만경이나 되어도 하루 먹는 것은 두 되뿐이다. - 명심보감 성심편{%EA%B1%B0%EC%A0%9C%EA%B1%B4%EB%A7%88} 자기가 자기를 깎아내리는 것은 다만 남에게 칭찬을 받기 위함이다. - 라 로슈푸코{%EA%B1%B0%EC%B0%BD%EB%AF%B8%EB%9F%AC%EB%A3%B8} 나는 한번에 한 가지 일밖에 할 수 없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피할 수는 있다. - 애슐리 브릴리언트{%EA%B1%B4%EB%8C%80%ED%82%A4%EC%8A%A4%EB%B0%A9} 함께 웃은 사람은 잊혀져도 같이 운 사람의 이름은 못 잊는 법. - 아랍속담{%EA%B2%80%EB%8B%A8%ED%82%A4%EC%8A%A4%EB%B0%A9} 인간의 미래는 인간의 마음에 있다. - 슈바이처{%EA%B2%BD%EA%B8%B0%EB%A0%88%EA%B9%85%EC%8A%A4%EB%A3%B8} 침묵은 겸허의 목소리와 아주 비슷한 것. - 작자 미상{%EA%B2%BD%EA%B8%B0%EA%B4%91%EC%A3%BC%ED%92%80%EC%8B%B8%EB%A1%B1} 인생이란 더러 끔찍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매혹적이고 활기에 찬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는 삶을 철저하게 누렸다. 한쪽 귀에는 탄식소리가 들려오더라도 다른 쪽 귀에는 언제나 노랫소리가 들렸다. - 숀 오케이시{%EA%B2%BD%EB%82%A8%ED%9B%84%EB%B6%88%EC%B6%9C%EC%9E%A5} 가진 것을 깡그리 빼앗아 버렸을 때는 그 사람을 더 이상 다스릴 수가 없다. 그는 자유민이기 때문.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EA%B2%BD%EB%B6%81%EC%8A%A4%ED%83%80%ED%82%B9%EB%A3%B8} 술이 빚은 우정은 술처럼 하룻밤밖에 가지 못한다. - F. V. 로가우{%EA%B2%BD%EC%82%B0%EC%99%80%EC%9D%B4%EC%85%94%EC%B8%A0%EB%A3%B8} 방향성 식물은 성장하는 동안에는 향기를 내지 않지만 땅 위에 짓밟히고 으깨어지면 달콤한 향기를 사방에 흩날린다. - O. 골드스미스 "포로"{%EA%B2%BD%EC%83%81%EB%A6%BD%EC%B9%B4%ED%8E%98} 학문의 최대의 적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유혹이다. - 처칠{%EA%B2%BD%EC%A3%BC%EC%8A%A4%ED%83%80%ED%82%B9%EB%A3%B8} 예술의 목적내지 효과는 카타르시스에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EA%B3%84%EB%A3%A1%EB%AF%B8%EB%9F%AC%EB%A3%B8} 옷을 홀딱 벗은 남자에 그림을글자로 줄이면 ? 전라남도{%EA%B3%84%EC%82%B0%ED%9C%B4%EA%B2%8C%ED%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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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억을 건너 행동으로: 장생탄광, 시민이 시작한 외교
[ 김덕엽 칼럼니스트 ] 지난 6월 20일 한·일 시민들이 다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장생탄광 앞에 섰다. 장생탄광 제5차 방문단. 이번에도 정부는 없었다. 정치도 외교도 결여된 그 자리에서, 시민은 외교의 주체가 되었다. 기억은 여전히 차가웠지만, 그 기억 위에 연대는 뜨겁게 쌓였다. 1942년 장생탄광 붕괴 사고로 183명의 노동자가 바다에 수장되었다. 그 중 136명이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자였다. 80여 년이 지나도록 유해는 회수되지 않았고, 한국과 일본 정부는 침묵했다. 그러나 침묵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시민들이다. 조덕호 대구대 명예교수와 최봉태 변호사가 이끄는 귀향추진단은 일본 시민단체, 다이버들과 함께 유해 발굴 작업에 참여했다. 실패로 끝난 발굴에도 시민들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다. “유해가 수습되고 고향에 안치될 때까지 한국과 일본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조 교수의 말은 단순한 바람이 아닌, 시민외교의 선언이었다. 장생탄광의 시민외교는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니다. 이곳은 ‘기억’을 매개로, ‘존엄’을 향해 나아가는 윤리적 외교의 장이다. 정부의 공백을 시민이 메우고, 정치의 무능을 연대가 덮는다. 시민들이 직접 유족을 만나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