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집중되었던 용인.수지의 한선교, 여주.이천의 이규택등 친박 헥심 현역의원이 탈락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발표를 전해 들은 박전 대표는 "이것은 정의가 아니다.""우려했던일" "정말 잘못된 일" "이해할 수 없다" 라며 "여론조사 결과로 보거나 의정활동에도 하자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나를 도왔다는 그 이유로 탈락을 시켰다"면서 "이런 것은 표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하고 "납득할 만한 이유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주말을 기해 서울 경기와 영남지방의 결과를 발표 할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따라 박 전 대표 측의 조직적인 반발과 충돌이 예상되며,최악의 경우 분당이라는 상황으로 치달을 가능성도있다. [공천 발표 명단] 경기(17명)▲김상도(의정부갑) ▲박인균(의정부을) ▲김성수(양주 동두천) ▲이진동(안산상록을) ▲김태원(고양덕양을) ▲주광덕(구리) ▲심장수(남양주갑) ▲김연수(남양주을) ▲김성회(화성갑) ▲박보환(화성을) ▲황진하(파주) ▲여유현(용인 처인) ▲박준선(용인 기흥) ▲윤건영(용인 수지) ▲이범관(이천 여주) ▲정진섭(광주) ▲김영우(포천.연천) 제주(3명) ▲김동완(제주갑) ▲부상일(제주을) ▲강상주(서귀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