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한나라당 공천 기준 무엇인가, 곳곳 불만 터져

최고위 2번 보류-은평갑 지역여론 혼란

 
▲ 한나라당 은평갑 김현호 예비후보 
한나라당의 18대 총선 은평갑 심사에 탈락한 김현호 예비 후보는 13일 공천심사에서 오류를 범한 공심위에 합리적 공천을 위해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실시 할 것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공심위가 첫 번째로 선정한 김영일 씨의 탈락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한 안병용 씨도 탈당후 타당 출마라는 결격 사유가 있음에도 어떻게 후보로 선정이 되었는지, 이해 할 수 없다."며 "공천진통을 겪으면서 지역의 민심은 급속히 악화되어 있어 누구나 납득 할 수 있는 공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선거에서 승리를 기약할 수 없다."며 "탈당과 더불어 타당으로 출마했던 자에 대한 당규 적용이 이루어 지지 않은 까닭이 무엇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공심위에서 행한 심사의 기준을 명확히 밝혀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공천심사 기준 공개를 촉구했다.
.
 
▲ 한나라당 은평갑 홍인정 예비후보 
홍인정 예비 후보는 "공심위가 지금이라도 명확한 기준에 의해 후보를 선정해 주길 바란다."며, "한나라당의 차세대 여성 위원장으로 그동안 젊은이들에게 한나라당이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여성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여성공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 당직자는 "은평갑 지역에서 두 차례나 공천 후보가 최고위의 보류판정을 받아 이 지역 당직자와 당원들은 무척이나 혼란스러워 하고 공심위가 심사 기준에 의해 심사를 하지 않고 실세들의 압력에 의해 부적절한 심사가 이루어진 결과라며 지금이라도 공정한 심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은평갑 지역은 1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여 전국 최대의 경쟁율을 보였고 1차 심사에서 4명의 후보(김영일,안병용,김현호,홍인정)로 압축되었으며 김영일 씨에 이어 안병용씨 마저 보류로 판정 나며 2명(김현호,홍인정)의 후보로 압축된 상황이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16일 서울,강원등 전 지역 심사를 마칠 예정이며 은평갑 지역의 결과에 따라 공심위의 공정성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