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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2012년 4월 개관 앞두고 전시유물 확보에 총력 기울여

 
▲ 서울시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2012년 4월 개관을 앞두고 흩어져있던 풍납토성 출토유물 상당부분을 수렴,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통해 백제 한성기 최대의 유물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000년 서울 역사를 기반으로 한성백제박물관에 한성백제 493년간을 담는다는 계획이며, 전시유물은 대부분 매장문화재이기 때문에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 1월 10일자로 풍납토성 경당지구(2008년) 출토유물 85점에 대해서 이미 보관·관리청 지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어서 최근 문화재청 및 한신대학교 박물관과 협의절차를 거쳐 추가로 425점에 대한 보관·관리를 지정(2011.4.1)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문화재청이 국가귀속 유물에 대한 보관·관리청으로 대부분 국립중앙박물관을 지정한 전례와 비교해보면 출토지역 지자체가 발굴 유물에 대한 보관·관리청으로 지정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또, 발굴기관인 한신대학교 박물관 측과 운송협의를 거쳐 오는 4월 말 ‘시유도기(施釉陶器)’ 등 총 510점의 유물을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운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510점 중 ‘시유도기(施釉陶器, 3c 중엽~4c 초엽, 유약을 바른 중국의 도기)’ 등은 백제와 중국과의 교류를 알려주는 중요한 유물이며,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 전시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성백제박물관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한 풍납토성 출토유물 4,000여 점에 대해 위탁협약 체결도 상호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측은 “풍납토성 발굴유물의 활용 측면에 있어서 추후 국가귀속분에 대해서도 한성백제박물관에 위탁해 전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또, 문화재청 관계자는 “현지에서 발굴된 유물을 현지에 건립된 시설에 전시하는 지역박물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보관·관리청 지정으로 풍납토성 출토유물 확보에 물꼬를 트게 됐다”며 “백제 한성기 도읍지에 건립된 한성백제박물관이 대부분 복제품과 대여유물로 채워질 것이라는 우려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금까지 풍납토성 발굴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신대박물관으로 제한돼 이루어졌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 4,000여점, 국립중앙박물관이 396점 등으로 각각 나눠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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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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