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씬의 실력파 프로듀서와 상자가면이란 독특한 콘셉트, 거기에 슈프림팀과 얀키등 호화 피쳐링으로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프라이머리의 얼굴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미 대다수의 음악 마니아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얼굴이 공개된 것.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에 따르면 “프라이머리의 음악적 컨셉일뿐이었던 상자가면이 오히려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고 신비주의라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많이 부담스러웠다. 또 그의 음악보다 가십거리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 역시 안타까웠다. 오히려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려 시원하다. 이제 그의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퀸시존스로부터의 극찬과 힙합씬의 명프로듀서로 화제를 모으며 슈프림팀과 TBNY의 얀키 가 피쳐링으로 지원사격한 타이틀곡 “요지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라이머리는 그동안 방송에서 계속 상자 가면을 쓰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한편 프라이머리의 얼굴을 처음 본 유희열은 "정말 노래만 열심히 하게 생겼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