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5·18기념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전 5시40분부터 오후 10시24분까지 2개 노선 298회를 증회 운행한다. 민주묘지행 518번은 27~30분 간격으로 70회를 운행하고 있으나, 이날 민주묘지를 찾는 많은 행사관계자 및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20~23분 간격으로 88회로 증회 운행하게된다. 또, 풍암06번은 평소 장등동인 종점을 민주묘지까지 연장해 9~11분 간격으로 210회를 운행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30년전 광주는 민주화운동으로 피의 물결로 얼룩 졌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은 80년 5월 광주시 금남로에서부터 함성이 울려 퍼지기 시작하였고, 진압군에 밀려 광주시청으로 자리를 옴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진압군과 마찰로 많은 시민들이 희생되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근대사의 유레없는 민주화 운동이나, 이들의 희생은 재평가 되어야 하며, 영명한 희생자들의 추모와 행사를 정부는 국가 공연휴(2일)로 지정, 이들의 추모를 기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