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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지역갈등 조장하는 정치인들은 자성하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연구개발의 효율성 저하를 무릅쓰면서까지 관련 시설과 예산을 영-호남 지역에 갈라줬음에도 탈락한 지역에서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어느 지역 국회의원은 정부 발표에 승복할 수 없다면서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방의원들도 있다. 또 어느 광역단체장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내겠다고 나섰다.

정말 꼴불견이다. 국책사업을 자기 지역이 가져가면 공정한 것이고, 다른 지역으로 가면 불공정하다면서 그 난리를 치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가?

과학벨트 입지 선정에서 탈락한 어느 지역 국회의원은 “치졸하고 비열한 각본”운운하며 정부를 비난했지만, 지역이기주의에 눈이 먼 정치인들이야말로 치졸하고 비열한 인간들이다.

과학벨트, 혹은 LH 공사를 자기 지역에 유치했다고 엄청난 업적이라도 이룬 양 떠들어대는 다른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들도 치졸하고 비열하기는 마찬가지다.

정치란 본질적으로 사회의 갈등을 제도의 틀 안에서 ‘조정’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각종 국책사업이나 공기업 이전을 둘러싼 정치인들의 작태를 보면, 그들은 갈등의 ‘조정자’가 아니라 ‘조장자’들이다.

그들은 지역이기주의의 입장에서는 ‘영웅’일지 몰라도, 국익 차원에서 보면 ‘역적’들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거니와, 이 모든 분열과 갈등이 씨앗은 노무현이 뿌려 놓은 것이다. 그는 자기가 공언한대로 ‘대못’을 박아놓고 세상을 떠났고, 민주당, 한나라당 할 것 없이 죽은 노무현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지방정부와 정치인들은 해외에 나가 외자를 유치해 온다. 그걸로 담당자들의 능력을 평가한다. 지역마다 다투어 외자를 유치하니, 중국의 경제가 쑥쑥 크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지자체나 정치인들은 고작 한다는 것이 국책사업 유치고, 공기업 유치다. 그 결과 남는 것은 갈등이고, 분열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 지금처럼 한정된 국가자원을 미친 개고기 나눠먹듯 여기 저기 찢어주는 식의 국책사업, 공기업 이전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국책사업이나 공기업을 유치한 지자체는 로또 당첨된 것처럼 환호작약하고, 그러지 못한 지역은 이를 박박 가는 짓거리는 이제 끝나야 한다.

우리 자유주의진보연합은 ‘지역이기주의와의 전쟁’을 선언하면서, 지역이기주의의 포로가 된 정치인들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자유주의진보연합 최진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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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