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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군필자 가산점제 전면적으로 즉각 도입하라

군필자 가산점 도입 문제가 계속 표류하고 있다. 정부는 당초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올해 4월까지 군필자에 대한 가산점을 부활하려 했으나, 여성계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5월12일 군필자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려다가 여성가족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발표를 연기한 바 있다.

사실 부분적으로 군필자 가산점을 도입하는 병역법 개정안은 이미 지난 2008년 국회 국방위를 통과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사위에서 아직까지 병역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들은 군필자 가산점 얘기가 나올 때마다, “여성 뿐 아니라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대책까지 고려하기에, 위헌 논란이 있고 극소수에 혜택을 주는 군 가산점보다 제대군인 전체가 혜택을 받는 방안으로 모색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여성가족부나 여성단체들이 군필자 가산점에 대한 건전한 대안을 고민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그들은 늘 같은 소리를 하면서 군필자 가산점 부활을 막는 데만 급급해 왔다.

그러나 군필자 가산점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다.

첫째, 북한의 군사도발이 나날이 격화되고 있고, 병역자원은 감소하는 마당에, 병역의무 이행 의식을 고취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서라도 군필자 가산점은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각급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고도의 공인(公人)의식과 애국심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런 기관에 취업하려는 군필자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채용에서 우대를 하는 것은 지극히 타당한 일이다.

우리 헌법은 제39조 2항에서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병역이행자는 군복무로 인한 기회비용의 상실, 응시연령제한으로 인한 취업기회 제한 등의 손해를 보고 있다. 아울러 취직한 후에도 군복무를 하지 않은 여성이나 병역불이행자에 비해 호봉, 승진 등에서 손해를 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지금 거론되고 있는 군필자 가산점은 공무원 시험이나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으로까지 확대되어야 마땅하다. 아울러 군필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등의 조치를 통해 군필자가 상실한 기회비용을 상쇄해 주는 조치도 필요하다.

여성계 등에서 군필자 가산점 도입을 반대하는 것은 국방서비스는 향유하되 그 비용은 지불하지 않겠다는 저열한 이기주의에 불과하다. 더 나아가 우리는 군필자 가산점 도입을 반대해 온 많은 여성단체들이 좌파성향을 갖고 있는 점에 유의하면서, 그것이 우리 군(軍)을 약화시키기 위한 모종의 음모는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우리는 공직 할당제 등 각종 여성우대조치가 있는 것을 기억한다. ‘단지 그대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특혜가 주어진 것이다. 그에 비하면 젊은 시절을 국가에 헌신한 군필자들을 위한 가산점은 훨씬 더 정당하고 정의롭다.

우리는 여성계에게는 군필자 가산점 도입 반대 책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국회에게는 군필자 가산점 도입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정부에게는 군필자 가산점제도를 전면적으로 즉각 도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최진학 자유주의진보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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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