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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개최해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시는 5일 오후2시 시립미술관에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대해 강운태 시장의 주재로 인터넷으로 참여를 신청한 시민과 전문가, 교수 등 50명을 대상으로 민선 5기 1년차 성과보고와 함께 2년차 시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운태 시장은 “우리 광주는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좋은 시기를 맞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엄청난 씨앗을 뿌렸다”며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더 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또 “민선 5기 출범과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참여와 소통’이었으며, 이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뛴 결과 수십 년간 우리 광주공동체를 가로막고 있는 해묵은 현안이었던 옛 도청별관 문제, 야구장 신축, 구간 경계조정, 평동 군훈련장 이전합의 등 많은 현안에 대해서 하나 둘씩 합의점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많은 성과를 냈지만 그 중에서도 5·18세계기록유산 등재, 광주산(産) LED수출토대 마련, 평균 3일에 1개씩 총 109개 기업을 유치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값진 성과는 세계 어디 내놓아도 통하는 광주공동체 가치 재발견, 노력하면 된다는 자신감, 그리고 지금 뛰지 않으면 안된다는 시대적 소명의식을 새삼 깨달았다는 점”이라고 소회했다.

또 “민선 5기 2년차는 지난 1년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할 것을 다짐하면서 행복한 창조도시 기치를 높이 들고 광주의 소중한 자산인 ‘민주인권평화, 문화예술, 첨단과학산업’의 3각축을 튼튼하게 다져 우리 광주가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 등불국가로 끌어 올리겠다는 확신과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충장로 이화영 번영회장은 “충장로에는 50~60년 된 중국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이 거리를 차이나 타운이나 중국음식의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제시했다.

오승주 콘텐츠 업체 취업준비생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을 대기하고 있는데 빨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근주 방림동 주민은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U-대회 수영장 부지를 빨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홍주 광주관광협회장은 “광주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인 전문쇼핑센터가 필요하고 무등산 무돌길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정삼도 화정지구 재개발아파트 조합장은 “화정동 재개발로 추진 중인 화정동 재개발 아파트가 명품아파트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검토해서 빠른 현장 조치와 앞으로 시책에 적극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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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