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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차세대 글로벌리더들‘꿈의 무대’성공리 폐막

참가대학생들“반기문 총장과의 만남은 놀라운 경험”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더타임즈
2011세계모의유엔회의(Global Model UN Conference․GMUN)가 14일 저녁 환송만찬을 끝으로 성공리에 폐막했다.

2011GMUN은 61개국 480명 당초 UN공보처에 646명의 대학생이 등록하였으나, 비자발급거부와 태풍, 재정문제 등의 영향으로 실제 480명이 참가함
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최대규모로 인천 송도 국제도시내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 아시아 347명, 유럽 50명, 아프리카 38명, 오세아니아 16명,
북미 15명, 남미 14명

2011GMUN의 결과로 채택되는 결의문은 본 회의와 같은 주제로 개최되는 2012 UN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에 전달되어 지속가능발전 계획에 대해 GMUN에 참가한 차세대 글로벌리더들의 지혜를 반영할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개막식(11일) 기조연설에서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관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경험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얼마만큼의 인내심이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국제사회 리더를 꿈꾸는 세계 각국의 학생들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반 총장의 등장에 환호하였고, 반 총장과의 만남은 놀랍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11일 인천대학교 강당에서 국내 중․고․대학생 1,312명을 대상으로 ‘세계 속의 한국을 향한 관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하며, 넓은 세상을 향한 더 큰 비전을 갖고 변화와 혁신의 동력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반 총장은 국내도시 중 가장 열정적으로 유엔기구를 유치하고 있는 인천시에 유엔사무총장으로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환영만찬에서 진행된 금난새와 한국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반기문 총장을 비롯한 700여명의 초청인사와 참가학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고, 반 총장은 인사말에서 금난새 지휘자가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모인 아마추어 학생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낸 것처럼 본인은 190여개 유엔회원국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만들어 당면한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하모나이저(Harmonizer)라고 말했다.

본회의 첫날인 10일 진행된 인천세션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글로벌 리더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회의참가자와 옵저버 1,0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개항의 역사를 지닌 인천의 근현대사와 인천상륙작전을 통한 UN과 인천의 인연을 소개하고, 평화의 전진기지를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전했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옵저버 및 자원봉사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국제회의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고등학생 옵저버는 “국제회의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대학생이 되면 이런 모의유엔회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대학생들은 이번 GMUN 회의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친절함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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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