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20.0℃
  • 구름조금강릉 15.6℃
  • 구름조금서울 21.4℃
  • 구름조금대전 22.4℃
  • 구름조금대구 18.6℃
  • 맑음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20.5℃
  • 맑음부산 13.5℃
  • 흐림고창 20.3℃
  • 흐림제주 20.2℃
  • 맑음강화 18.3℃
  • 맑음보은 20.1℃
  • 구름많음금산 21.3℃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조금경주시 14.7℃
  • 구름조금거제 13.9℃
기상청 제공

정치

정동영 최고위원 굴욕의 날

경찰 앞에서 테러 당하다

 
- 한 여성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는 정동영 최고위원
ⓒ 다음팟 캡쳐
‘등록금 해방의 날’ 행사에 참석했던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뉴라이트코리아 소속의 50대 여성에게 폭행당한 것과 백기완 선생에게 보수단체회원이 우산을 이용한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민주당과 민노당은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누굴믿고 백주(白晝)의 테러…철저히 수사해 처벌하라”고 주장하면서 경찰의 안일한 대응과 방조를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행사에 참석하던 중이던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에 돌진, 경찰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경찰은 이 여성이 정 최고위원에 가한 폭력을 지켜보기만 할 뿐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또한 “경찰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평화로운 집회 참석자에 대한 대낮의 폭력, 그것도 야권 대선후보를 지냈고 국회의원 신분인 정 최고위원에 대한 백주의 테러를 방조하고 묵인한 것”이라며 “경찰은 현장에서 채증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를 즉각 처벌해야 한다.”며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김영근 부대변인도 “이달초에는 백기완 선생이 대한문 앞에서 한진중공업 부당 정리해고에 항의하면서 단식농성중인 진보정당 대표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신변의 위협을 받자 택시를 타고 귀가하려다가 보수단체 회원이 택시안으로 밀어넣은 우산대가 눈을 겨냥하고 있음을 알고 치를 떨었다.”며 경찰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또한 “두 현장 주변에 배치된 경찰병력은 보수단체 회원의 이런 폭력과 테러 시도를 묵인 방조했다. 심지어 폭력을 가한 보수단체 회원을 잡고도 신분을 확인하지 않은 채 풀어주었다. 이명박 정부가 보수단체 회원의 폭력을 비호하고, ‘사적 폭력’과 ‘백색테러’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 명백해진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거듭 촉구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