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시민단체 대표자들은 한 목소리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참가해 복지포퓰리즘을 끝장내야 한다” 며 오세훈 시장의 손을 들어줬다. 이들은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시 주민투표가 무상복지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망국적인 복지포퓰리즘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국선언문을 낭독한 장석창 원장은 “이번 8월24일 실시되는 서울시 주민투표는 위대한 서울시민들이 전면적 무상급식 실시라는 명분으로 국민세금을 마구쓰고 보자는 망국세력과 무분별한 망국적인 복지포퓰리즘에 조종을 울리는 역사적인 시민혁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