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노인일자리 10년, 시니어클럽의 역할과 방향’ 및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법적 제도’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그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끌어 온 시니어클럽의 역할과 성과를 재조명하고, 사회적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성을 새로 정립하여 범정부적 과제로 대두된 고령사회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전국토론회가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끌어 온 시니어클럽의 10년간의 성과를 되새김질 하고, 더 높고 멀리 비상하기 위한 값진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시에서는 올해 내에 1개 시니어클럽을 추가로 지정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 경기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며, 10월 13일까지 시·도 릴레이 토론회를 거친 후, 오는 10월 20일에 한국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중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