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해외 여행할 때 절대 노트북 수하물 맡기지 마세요 다녀와서 캐리어 열어봤더니 노트북을 빼갔네요. 하하. 그 동안 작업했던 것들 어쩌면 노트북보다 더한 값어치의 자료들이 다 날아갔네요 한국 돌아오자마자 크게 한방 맞음"이라고 남겼다. 이어 "나한테도 이런일이 생기는구나"라는 글을 남기며 노트북 도난에 대한 당황스러움을 나타냈다. 소속사 측은 "핀란드를 경유해서 왔는데 도중에 잃어버린 것 같다"라며 "노트북 안에 용준형이 작업한 음악 파일들이 많았다. 이것들을 모두 날려 용준형이 낙심이 크다"라고 전해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왜 남의 가방을 뒤지냐", "듣자하니 수하물은 도난사건이 많다더라", "곡이 너무 아깝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는 MBC "커버댄스 페스티벌 K팝 로드쇼 40120"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어 지난 19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사진출처=용준형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