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홍수현, 10년 전 하늘 패러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의 지난 2001년 KBS 연기대상 오프닝 무대로 홍수현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다 한 순간 한복을 벗고 원피스, 탑을 차례대로 갈아입고 가수 하늘의 "웃기네" 를 불렀다. 현재 KBS 2TV "공주의 남자"에서 단아한 경혜공주로 출연 중인 홍수현은 과거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지금이랑 똑같다", "홍수현 귀엽다", "풋풋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