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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석창 전 한국당 대표이회창총재 이중성을 고발한다

 
- 장석창 전 대표
선진한국당 장석창 전 대표는 “이회창 총재는 지역주의에 편승하여 자유선진당을 만들고 날치기와 새치기로 대선후보로 출마했고 홍성,예산의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고 비난하고 “충남도민들은 더 이상 이총재의 지역주의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주장했다.

지난 대선때 이회창 대선후보의 캠프 제3팀장으로 활동한 장 전 대표는 7일 ‘충남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한 정치인의 노욕으로 충남의 미래가 몇 년 더 후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지난 대선기간동안 이총재를 수행하면서 스스로가 내세우는 것처럼 법과 원칙을 중요시하지도 않으며 정직하거나 깨끗한 사람도 아니며 충남을 발전시킬 사람도 못된다”며 이총재의 이중성을 비난했다.

장 전 대표는 또 “지난 겨울, 오직 이회창 이라는 사람 하나만 믿고서 헌신했던 충직한 자신의 참모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모두 외면하고 수구지역주의 정당인 국민중심당의 심대평 대표와 야합하여 자유선진당을 급조했다”고 주장하고 “대선과 창당과정에서 공을 들여 영입했던 김혁규 전 지사와 유재건 의원 등의 인사들도 자신들의 수구적인 색깔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밀어냈다”며 비판했다.

장 전 대표는 또 “국무총리 시절이나 감사원장 시절에도 충청남도 도민을 등한시 했던 이총재가 충남도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충남도민들이 이번 총선을 통해 더 이상 배신감과 상실감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년간 선진한국당을 이끌어 온 장 전 대표는 선진한국당 출신 간부 및 당원 1만여명과 함께 지난 대선때 이회창 대선후보 캠프에 참여했다가 최근 한나라당과 당대당 통합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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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