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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희태 의장,“한·일 공동의 세계 대진출 시대 열어야”

요코미치 일본 중의원 의장 접견

 
▲ 박희태 의장 
ⓒ 더타임즈
박희태 국회의장은 10.11(화)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요코미치 다카히로(橫路 孝弘) 일본 중의원 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미래지향적 우호관계 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요코미치 의장에게 “한·일 양국관계는 길게 보면 언제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방문이 양국의 우호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깊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한·일관계의 과제는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서 공동으로 세계에 진출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요코미치 의장은 “오늘이 일본 지진이 발생한지 7개월이 된 날”이라면서 “일본의 유례없는 대지진에 대한 한국 국민의 따뜻한 위로와 지원에 일본 국민들은 큰 용기를 받았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원전문제에 대해서 요코미치 의장은 “현재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 온도가 100도 이하로 떨어졌고 원전에서 20~30km 떨어진 곳의 피난준비지역 지정이 해제되는 등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잔해물 제거와 오염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건강관리 등 시간이 걸리겠지만 천천히 복구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대재앙을 당한 뒤 신속하게 복구하고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전 세계가 일본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현재 전체 발전의 40% 이상을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안전한 우리 기술로 원자로 건설을 할 계획인데 일본 원전이 잘 복구되어 원자력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요코미치 의장은 이날 박 의장에게 내년 1월에 도쿄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 의원회의에 참의원의장과 중의원의장 명의의 공식 초청의사를 전달했다.

박 의장은 이에 앞서 한일의원연맹 주최 뉴오피니언 리더그룹 초청 행사 차 방한한 나카이 히로스(中井 洽) 일본 중의원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현재 한·일간 협력이 많이 진전되었지만 양국의 대기업이 공동 합작을 통해 세계 기업들과 경쟁하지는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 한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투자하고 공동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공동의 시대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홍재형 국회부의장, 김영선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장윤석 한·일의원연맹 법적지위위원장,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장, 김정훈 한일의원연맹부간사장,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일본에서는 무토 마사토시(武藤 正敏) 주한 대사, 요시다 마사하루(吉田 雅治) 중의원 국제부장, 시카무라 켄타로(鹿村 謙太郎) 중의원 의사부 부부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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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