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는 권무현 울진소방서 서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교 소방 안전 교육과 함께 응급 처치에 대하여 실제 사례와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권무현 서장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안전 교육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실습 시간에는 연수회에 참가한 모든 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모형을 앞에 두고 실습에 참가하여 그 효과를 높였다. 한편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지원 컨설팅에서는 울진남부초등학교 남금희 학부모 회장과 후포중학교 김미숙 학부모 회장이 2011학년도 운영한 학교 사례를 발표하였다. 남금희 학부모 회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열성적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할 때 학교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부모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진솔하게 발표하였다. 울진 교육 지원청이유석 교육장은 “안전교육과 학부모 학교 참여 모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대하여 고민하고 서로 협력할 때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지원 청에서는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연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담당자 박성원(☎054-780-3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