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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사회공헌도 과일처럼 새콤달콤하게

 
▲ 사회공헌도 과일처럼 새콤달콤하게 
시끌벅쩍 벚꽃 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12일, 서울시 강동구의 한 아파트 축제 행사장 한켠에 조금은 색다른 부스가 설치되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아니나 다를까. 행사장의 이름도 "색다른 나눔까페". 바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돌코리아가 함께 하는 생과일 주스 판매장. 노란색의 천막이 마치 바나나의 색깔을 연상시키는 이 곳에 대여섯명의 사람들이 천막과 같은 노란색의 앞치마를 두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소리를 외친다.

"신선한 생과일 주스 한잔에 2,000원, 파인애플 한덩이에 2,000원!". 이렇게 외치는 사람들은 바로 돌코리아 직원이자 일일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부스에서 휴일인 토요일도 반납하고, 자원봉사에 여념이 없다. 김연화 사회복지사(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홍보팀)은 "사회복지 기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는 모습에서 정당한 기업정신을 느낄 수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날 행사도 돌코리아 측에서 행사경비와 과일들을 후원함으로써 가능했고, 수익금 전액도 복지관으로 기부되어 장애인의 자립기금으로 쓰여진다. 돌코리아는 지난해 부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재활사업기금 지원과 자원봉사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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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