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생과일 주스 한잔에 2,000원, 파인애플 한덩이에 2,000원!". 이렇게 외치는 사람들은 바로 돌코리아 직원이자 일일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부스에서 휴일인 토요일도 반납하고, 자원봉사에 여념이 없다. 김연화 사회복지사(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홍보팀)은 "사회복지 기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는 모습에서 정당한 기업정신을 느낄 수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날 행사도 돌코리아 측에서 행사경비와 과일들을 후원함으로써 가능했고, 수익금 전액도 복지관으로 기부되어 장애인의 자립기금으로 쓰여진다. 돌코리아는 지난해 부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재활사업기금 지원과 자원봉사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