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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소원을 말해봐~꿈과 사랑으로 자라나는 소망나무, 한번 키워볼까?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주민은 소망나뭇잎에~ 새해소망과 함께 이웃돕기 사랑

 
ⓒ 더타임즈
“헹복한 30살이 되었네요~ 멋진 사람 만나서 이뿐 만남 하고 싶어요”
“여자친구가 말 좀 잘 듣게 해주세요”
“내년에는 꼭 득남하고 지금보다 더 남편하고 알콩달콩 살게 해 주세요”
서초구청 서초플라자에 설치된 소망나무에 소망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난 12월 5일 서초플라자(서초구청 1층 로비)에 구민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새해소망이나 다짐을 적으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소망나무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소망나무에는 벌써부터 많은 주민 및 직원들이 가족의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개인 소망에서부터 세계 평화를 바라는 염원까지 각자가 바라는 크고 작은 소망들을 걸며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
“서초구 소망나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나무 옆에는 나뭇잎과 과일 모양 두가지 모양의 소망카드가 놓여져 있다.

서초구청을 방문하는 주민 또는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새해소망이나 다짐 등을 적어 소망나무에 걸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올해는 특히 새해 소망 기원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 나눔 실천도 함께 병행하여 소망나무가 더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소원을 기원하는 주민은 소망나뭇잎에, 새해소망과 함께 이웃돕기 사랑 나눔 기부를 하는 주민은 소망과일에 각각 소원을 적어 소망나무에 걸면 된다.

소망과일은 과일마다 천원에서 만원까지 가격이 매겨져 있어 원하는 과일을 선택해 새해 소망을 적고 과일가격만큼 기부도 할 수 있다.

소망과일은 풍요로운 나무 과실을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제작되었는데, 소원을 적은 주민은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의미와 함께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소망나무는 내년 1월말까지 두달간 운영되며, 이렇게 모인 소망카드들은 새해 정월대보름 행사 때 달집과 함께 태워 날려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모인 기부금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소망나무가 주민들의 꿈과 사랑의 크기만큼 무럭무럭 자라서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소망이 모두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그 소망들을 서초구가 함께 이루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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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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