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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28.8% VS 안철수 28.1%

李 대통령 국정 지지도 22.9%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는 전주와 비슷했고,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통합당이 4주 연속 상승하며 40%에 육박, 한나라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10% 이상 벌리고 있다.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의 1월 셋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대선지지율 다자구도 1위는 박 위원장으로 전주대비 1.5%p 상승한 28.8%로 조사됐다.

안 원장 역시 2.3%p 상승한 28.1%로 2위를 기록, 박 위원장을 0.7%p 차이로 따라 붙었다. 3위는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으로 0.7%p 상승한 15.3%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가 3.2%,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 3.1%,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0%를 기록했다. 이어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2.7%), 이회창 전 선진당 대표(2.4%),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2.3%), 정운찬 전 총리(1.5%), 박세일 국민생각 창당준비위원장(1.2%), 민주통합당 정세균 전 최고위원(0.8%)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선주자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안 원장이 전 주 대비 3.1%p 상승한 56.4%의 지지율을 기록, 전 주 대비 2.0%p 하락해 34.9%를 기록한 박 위원장을 21.5%p차로 여유있게 앞섰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2.9%로 1주일 전(22.6%)과 비슷한 지지율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7.3%로 0.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민주통합당이 4주 연속 상승하면서 39.7%를 기록, 29.1%를 기록한 한나라당을 10.6%p 격차로 앞섰다. 이명박 정부 들어 야당이 여당을 10%p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쇄신과정에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는 한나라당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통합진보당은 0.4%p 상승한 3.6%로 3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자유선진당이 1.9%로 4위, 진보신당이 1.1%를 기록했다.

대선 차차기 지지율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1.7%로 1위를 유지했고, 나경원 한나라당 전 의원이 10.3%로 2위,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7.7%로 3위,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5.9%로 4위,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5.6%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임의번호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였다. 권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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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