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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터파크투어가 전망한 2012년 해외 여행 트렌드는?

- 작년 일본 대지진 여파, 대체여행지로 동남아시아 및 근거리 여행객 20% 증가

 
“2012년에는 20대 여성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남아와 유럽 자유여행을 떠난다.”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www.interparktour.com)가 지난해 전체 항공권 송출(送出)객 기준으로 2011년 해외여행을 결산하고 올 해외여행의 트렌드를 전망했다. 지난해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20~30대 해외 자유여행객이 전년대비 10% 증가(인터파크투어 항공권 발권 기준)했을 만큼 자유여행 호황을 누렸다. 2012년에는 작년에 이어 2030세대 위주로 동남아 자유 여행객과 런던 올림픽으로 인한 유럽지역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일본 보다는 동남아ㆍ휴양지, 패키지보다 자유여행 선호
지난해 3월 동일본 전역을 강타했던 대지진의 여파로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전역에서의 여행객이 감소한 반면 그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근거리 여행객은 전년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국 방콕과 푸켓, 싱가포르 등지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168%, 70%, 95% 이상의 여행객 증가율을 보였다.

과거에는 패키지 여행 상품 구매가 일반적이었지만 지난해는 항공권, 숙박권을 별도 구매하는 자유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자유여행객으로 간주할 수 있는 항공권 구매 실제 인원의 증가율을 보면 몰디브와 하와이, 팔라우 등 대표적 휴양지로의 송출객이 전년대비 700% 이상 증가, 자유여행객이 늘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비자면제 등의 혜택으로 하와이가 신혼여행지 및 휴양여행지로 재 부상하며 작년 한해 전년대비 233%의 여행객 증가율을 보였고, 항공편 급증 등의 유인으로 올해도 역시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럽여행, 여성이 더 선호, 2030세대서 서아시아 오지여행 급증
최근 2년간 유럽지역으로의 여행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1년과 2010년 인터파크투어의 유럽여행 송출객 비율에서 2년 모두 여성이 60% 이상을 차지하며 우위를 보였다.

또한 파리, 런던 등 ‘유럽 배낭여행’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여행지 외에 새로운 유럽의 도시를 발굴해 한 도시를 집중적으로 여행하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눈에 띄는 지역으로는 작년과 비교해 무려 152%의 여행객 증가율을 보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132% 이상 증가한 덴마크 코펜하겐, 68% 이상 증가한 스페인 바로셀로나 등.

이렇게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유럽 도시 여행의 경우, 지난해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송출객 기준으로 남녀평균 비율이 여성 62.1%, 남성 37.9%로 나타나, 새로운 여행지 발굴에 대한 여성의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반증했다.

지난해에는 델리, 뭄바이 등 인도 각 지역을 비롯한 스리랑카, 라오스, 네팔, 캄보디아 등지로의 여행객이 증가했고, 이들 서아시아지역에서 20, 30대 여행객의 비율이 전체 여행객의 75%를 차지하는 등 젊은 여행객들의 오지 여행 선호가 눈에 띄었다. 특히 인도는 20대 자유여행객의 비중이 전체 여행객의 53.2%로 나타나 서아시아의 타 지역보다 자유여행이 일반화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2년 일본 재 부상, 유럽과 동남아 꾸준하고, 로가닉 신혼여행객 늘 것
인터파크투어에서는 지난해 주춤했던 일본 여행이 올해 엔화 약세 현상과 재해 충격 완화 등의 요인으로 다시 인기를 얻는 등 ▲일본여행이 재 부상하고,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에 따라 ▲영국 및 인근 유럽지역으로의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도 역시 국내 저가항공사들의 국제선 취항 증가, 태국 항공 자유화로 인한 노선 증편 등으로 ▲ 홍콩과 싱가폴, 방콕의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인 올해는 결혼 등 행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뉴질랜드, 코타키나발루 등지에서 청정 휴양 여행을 즐기는 ▲로가닉(로하스+오가닉) 신혼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에서는 로가닉 여행지의 부상에 맞춰 말레이시아, 팔라우, 뉴질랜드 등지에 이르는 다양한 로가닉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인터파크투어는 프리야를 통해 <휴양지로 떠난 슬로우 여행> 정보를 제공해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로가닉 여행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진화된 모바일 서비스 및 개인별 맞춤 여행 콘텐츠 증가
모바일 원스톱 결제, 모바일 티켓 발권, 테마별/도시별 맞춤 여행 콘텐츠 등 자유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그에 맞는 여행 서비스도 진화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자유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투어가 지난해 6월 출시한 모바일 앱은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약 12만건에 달하는 등 스마트모빌리언 증가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현재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모바일 앱을 통한 항공예약의 비중은 전체의 약 3.6%다. 그러나 기존 예약만 가능하던 시스템에서 원스톱 결제가 가능해지고, 모바일 티켓이 발권되는 등 서비스 범위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향후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테마별 맞춤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콘텐츠에 대한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에서는 자유여행 정보 채널 <프리야>를 2012년 확대개편하고 현재 제공중인 도쿄, 홍콩, 싱가포르, 오사카, 보라카이, 하와이, 시드니 정보에 이어 추가로 파리, 라스베가스, 괌, 타이페이, 방콕 외에 국내지역 부산, 경주, 제주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투어 왕희순 기획팀장은 “올해는 황금연휴 등 휴무일 기근으로 단거리 여행지가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여 여행 업계에서는 에어텔 판매 채널 확장과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모바일 앱을 이용한 여행준비가 일반화되고 있으며 자유여행객을 위한 모바일 앱이나 정보제공 커뮤니티들이 올해도 활발히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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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