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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4월 총선 중구 출마키로

“당 어려울 때 불출마는 더 비겁”

 
▲ 나경원 의원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침묵을 지키던 나경원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이 4월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나 전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저녁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 선거가 끝나고 그 동안 많은 고민을 했고 (이제는)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총선 출마 배경에 대해 “누구는 한나라당이 어려운데 이럴 때 멋지게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미지 관리를 하는게 좋지 않으냐고 했다”면서 “하지만 당이 어려울 때 안 나가는 것은 더 비겁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은 지역에서 시간을 주로 보냈다”며 “동네시장 등을 돌면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공천문제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가 전제되지 않는 완전국민경선에는 반대한다”면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도 우리만 하겠다고 하는 것은 반대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요즘 계속되는 악재에 많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 심경을 묻는 질문에 “세게 하지 않았던 게 제일 아쉽고 후회된다”며 “상대가 제기한 의혹들이 하도 터무니없어 가만히 있었는데 (나도) 세게 할 걸 그랬다”고 답했다.

서울 중구는 나 전 최고위원이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앵커 출신인 신은경 자유선진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 지역구다. 현재 야권에서는 중구 지역구를 놓고 정대철 전 의원의 아들인 정호준 민주통합당 지역위원장, 부장검사 출신의 김인권 변호사 등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박남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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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