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맑음동두천 25.2℃
  • 맑음강릉 30.2℃
  • 구름조금서울 26.9℃
  • 맑음대전 25.0℃
  • 구름많음대구 26.8℃
  • 구름많음울산 24.6℃
  • 맑음광주 25.3℃
  • 흐림부산 23.8℃
  • 구름많음고창 25.1℃
  • 구름많음제주 27.9℃
  • 맑음강화 24.7℃
  • 맑음보은 23.7℃
  • 맑음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24.7℃
  • 흐림경주시 26.0℃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독서교육법 인기, 교과서 수록 도서 인기 쑥쑥

- 교과 내용에 대한 폭넓은 배경지식 습득 효과, 관련 기획전 매출 66% 상승

 
- 인터파크 제공
겨울방학과 봄방학은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로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에 주력하는 시기다. 최근에는 교과서가 개정되고 모든 과목에 걸쳐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면서 어느 때보다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는 초등학생들의 선행학습을 위한 독서 트렌드와 독서교육과 관련된 도서들의 판매추이를 살펴봤다.

▶ 국어교과서를 활용한 독서 선행학습 인기, 관련 도서 66% 판매 상승

인터파크도서는 2011년 까지 제7차 교과서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해부터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기획전>을 진행 해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31일까지 열리는 2012년도 1학기 국어교과서에 대비한 기획전의 경우 읽기, 듣기/말하기, 쓰기의 영역으로 나눠진 국어 교과서에 맞춰 학년별 교과서에 등장하는 단행본 도서들과 패키지 상품 총 111종을 최대 50% 할인에 추가 할인쿠폰까지 제공 해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2월 6일 기획전이 시작 된 이후 2월 19일까지 매출은 기획전 시작 전 2주 대비 해 66% 상승했다.

기획전에서 판매중인 단행본 서적의 판매량 순위를 보면 상위 30위 도서의 57%가 1학년~3학년의 도서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부습관이 형성되는 10세 이하의 저학년 부모들이 독서교육에 보다 주력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인터파크도서 신호영 팀장은 “추천도서의 개념이 아닌 학년별 교과서에 직접 수록 된 도서의 목록이 제공되어 예습 효과는 물론이고 교과 내용에 대한 폭넓은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 기획의도가 학부모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인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기획전 내의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시리즈가 학년별로 6종 모두가 상위 20위 안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도표1 참조) 특히 이 도서는 인터파크도서에 근무중인 MD가 직접 기획해 출판사에 출간 제안을 한 책으로 출간 즉시 관련 분야 인기를 독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시리즈는 개정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시, 전래동화, 창작동화를 학년별로 한 권에 모두 담아 구성한 책으로 2011년 8월에 출간되었다. 교과서에는 짧게 요약되어 수록 된 문학 작품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원문을 온전히 실었고, 작품을 읽고 난 후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길러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기획자인 인터파크도서 김현정 MD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는 다양한 책읽기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때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기준 중의 하나가 교과서가 될 수 있는데 교과서에 수록된 수많은 도서를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면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획하게 되었다.”고 추진 배경에 대해 밝혔다.

▶ 엄마표 독서교육법을 위한 관련 서적 동반 인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독서교육법이 주목 받으면서 아이에게 구입해 준 필독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독서지도 관련 서적들의 판매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독서/글짓기교육’ 카테고리의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연간 대비 2011년에 매출이 79%가 증가했다. 겨울방학 기간인 1월의 매출 추이만 보면 2010년 1월 대비 2012년 1월에는 147%가 증가했다.

분야 인기 도서를 살펴보면 평생의 독서습관을 좌우하고 중고교 공부의 기초가 되는 초등학생 독서 지도에 관한 도서와 ‘엄마표’ 독서지도 노하우에 관한 도서로 양분될 정도로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엿볼 수 있다. ▲하루 15분, 책 읽어 주기의 힘, ▲우리 아이의 즐거운 일기 쓰기, 독서록 쓰기, ▲엄마의 독서학교, ▲엄마표 독서기차 등이 대표 서적.

인터파크도서 신호영 팀장은 “개정된 교과과정에서는 서술 방식으로 학생의 사고과정이 드러나게 하는 사고력 중심 평가인 서술형 평가가 중요시 되고 있는데 이의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국어능력, 즉 읽고 말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다른 교과 학습의 기본기 역할을 해준다는 점에서 국어과목은 모든 교과 선행학습의 핵심이 되고 있고 이런 이유에서 독자들의 관심과 구매가 높다고 판단된다. 관련 서적과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 해 부모가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비싼 독서, 논술학원에 보내지 않고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