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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용석, 배지 달아야 저격가능 총선출마

올 연말 보수 재집권까지 저격활동 계속

 
▲ 강용석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저격수를 자처하며 오는 4ㆍ11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강 의원은 앞선 25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저격수다" 공개방송에 출연, "조만간 정식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에 돌입할 텐데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계속 저격하려면 아무래도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야 저격이 가능하다"며 "반드시 올 연말에 보수세력이 재집권할 때까지는 저격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의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문재인 씨 등 야권의 유력 정치인들에 대한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는 등 저격수를 자처하고 있다.

그는 박 시장이 병역비리 의혹 제기자들을 용서하겠다고 한 데 대해 "박원순이 저를 용서한다는 표현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며 "박원순은 아들을 군대에서 뺀 데 대해 국민께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강 의원은 또 야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안 원장의 안랩(옛 안철수연구소) 신주인수권부사채(BW) 헐값인수 의혹을 재차 제기하면서 27일 국세청에 증여세 포탈로 신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조용히 있으려고 했지만 문제가 되기 때문에, 국세청에 증여세 포탈 혐의로 (안 원장을) 신고하겠다"며 "목요일과 금요일에 집에서 쉬면서 신고서를 써놓았다"고 말했다. 권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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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