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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명숙 퇴진, 비대위 구성하라 아우성

민통당 공천 몸살..투신자살 사태까지

 
▲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민주통합당이 공천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22일과 24일 두차례 수도권과 영남, 충청, 강원 일부 지역의 공천 확정자 및 경선 대상 후보들을 발표했지만 탈락자들이 공정성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재심을 청구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조직 출신 인사를 경선 후보로 선정해 논란을 자초했으며 당내 최대 경합 지역인 광주에서는 경선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된 인사가 선관위 조사를 받던 도중 투신자살하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박광직(화성을), 박채순(서울 노원을)씨 등 예비후보 11명은 27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의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공천기준은 밀실공천, 측근공천, 오물공천의 대명사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권에 욕심이 없다는 대표가 측근공천에 몰두하고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자파세력 확대에 앞장선다면 누가 지도부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한명숙 대표 퇴진 및 비대위 구성, 부정비리 부정축재자 공천배제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이런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당대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과 대표소환 국민운동에 나설 방침이어서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천심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요구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경선 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마포을 선거구의 김유정 의원이 공천심사 발표 당일인 지난 24일 재심을 청구했다.

대전 유성구에서 이상민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송석찬 문용욱 예비후보가 재심을 청구했고, 충북 제천의 이근규 예비후보도 재심을 청구했다.

수도권 지역 공천 신청자들은 이날 오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공정한 공천심사를 요구하며 항의집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강원도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 선거구에서는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사조직인 선진국민연대에서 활동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을 지낸 구인호 전 강원도의원을 경선대상자로 선정해 논란을 자초했다.

또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부인의 일정을 담당했던 인사의 가족이 수도권 한 선거구에서 경선 후보로 선정된 배경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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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