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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산업화, 피해 입으신 분들께 사과”

박근혜 “손수조, 선거혁명 일으켜 달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산업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저는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져왔다. 제가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산업화와 민주화가 언제나 대립 해야할 이유가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손내밀고 행동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라를 위해 손잡을 일이 있다면 언제든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진행된 9개 지역민방 공동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시대정신 중의 하나는 분명 국민통합”이라고 했다.

“양극화도 심해졌고, 계층-지역-세대 간 격차가 자꾸 벌어져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이 하나가 되는 통합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화와 민주세력 두 세력의 화해와 통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현역의원 25% 컷오프’ 기준을 두고 당 일각에서 반발이 이는데 대해 “최대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하더라도 이런 저런 얘기가 있을 수 있다. 당이 정한 도덕성 문제 등에 걸리면 어떤 예외도 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일부 공천자들의 전력 시비논란을 두고도 “공천위에서 엄격하게 심사한 것으로 안다. 거기에 해당됐다면 공천이 안됐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현역의원 등 공천탈락자에 대해 “우리 당의 소중한 인재이기 때문에 그분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고, 당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맞수로 부산 사상구에 공천된 손수조 후보에 대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공천했다. 사상 주민이 (손 후보를 뽑아) 선거혁명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고향 발전을 이뤄보겠다는 당찬 도전정신이 감동적이지 않는가. 새로운 정치로 나가면서 이렇게 유망한 젊은이를 외면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은 개인이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손 후보에 대해서 당에서 최대한 도와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신공항 문제에 대해 “백지상태라고 보면된다”고 했다. “지역에서 수긍하고 좋다고 할 때 되는 것이지 갈등이 심화되면 추진할 수 없다. 객관적인 전문가들이 결정하도록 약속드린다”고 했다.

그는 “부산에서는 ‘박 위원장이 (신공항을) 대구ㆍ경북으로 가져갈 것’이라는 말을 한다”는 지적에 대해 “대구경북에는 아마 할 데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해양수산부 부활에 대해서는 “미래성장동력과 관련해 국가 발전에 중요한 과제로 삼아야 한다. 해수부 부활 등을 맡을 수 있는 기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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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