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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군이 해적이면 육군은 산적이냐?

해양주권 수호 궐기대회서 백동일 대표 주장

 
- 전 해군참모총장과 국가수호정책연구소 백동일 대표 등이 참가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해적발언’과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해군예비역들이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궐기대회가 열렸다.

해군사관학교총동창회 등은 15일 오후 서울 대방동 해군회관에 모여 ‘해양주권 수호 결의대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김지윤 전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의 ‘해적발언’을 성토했다.

집회에 참석한 50~60대 해군 예비역 500여명은 “해군이 해적이면, 육군은 산적이며, 경찰은 도적이냐? 해군기지가 해적기지면 육군벙커는 산적산채란 말이냐?”며 분노했다.

이들은 “그간 누가 장난삼아 해군을 ‘뱃놈’이라해도 속이 뒤틀렸는데 "해적"이라, 이런 개망나니같은 짓거리를 보고만 있으란 말이냐? 미친개는 몽둥이가 제격이라 했다”며 격렬히 성토했다.
 
- 조국해양주권수호가 대한민국 생존의 핵심요소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제주 해군기지는 해양주권 수호의 핵심”이라며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는 해군을 ‘해적’으로 칭한 것은 모욕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한상기 해군사관학교총동창회장은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를 추진하고 이를 ‘해적기지’라고 비하하는 세력들은 어느 나라 국적의 사람이냐”며 “대한민국 해군이 ‘해적’이라면 대한민국은 ‘해적의 나라’”라고 말했다.

연사로 나선 「국가수호정책연구소」백동일 대표(예비역 대령)는 “조국의 해양주권수호가 대한민국 생존의 핵심요소”라며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 조국해양주권 수호에 역행하는 어떤 정치세력이나 집단을 거부하며 그들의 활동을 저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해군참모총장과 해군사관학교총동창회, 해군예비역단체협의회, 해병대전우회, 해군OCS장교중앙회, 해군동지회, 해병대사관총동문회, UDT동지회, UDT.SEAL전우회, SSU전우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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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