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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종시, 심대평-신진 후보단일화 성사될까?

향후 보수연대 위한 매개체로 활용해야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세종시는 이번 4.11 총선거 치러지는 전국 246개 선거구 가운데 인구가 10만이 채 안되는 가장 작은 선거구이지만 향후 정국의 중요한 방향타가 될 정도로 의미는 결코 작지않다.

세종시는 시가 탄생한 후 처음으로 국회의원과 시장을 동시에 선출하는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9일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에는 새누리당 신진 후보와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 그리고 자유선진당의 심대평 후보가 격돌해 1강1중1약의 판세로 굳어지고 있다.

1강1중1약으로 판세가 굳어지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막판 후보단일화를 통한 보수연대를 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지율이 가장 뒤처지는 새누리당 신진 후보가 자유선진당 심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세종시를 자유선진당에 양보해 후일 제기될 보수연대의 매개로 활용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주장이다.

서경석 목사는 우파진영이 충청권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지지율이 미미한 후보의 사퇴를 전제로 우파후보간 단일화를 촉구하는 가운데 세종시의 경우 신진 후보의 사퇴를 제안한바 있다.

이런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경우 신 후보가 얻은 지지율을 심 후보에 더할 경우 막판뒤집기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정치권에서도 야권후보단일화에 맞서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일부 선거구에 한해 향후 보수연대라는 더 큰 그림을 위해 후보단일화를 꾀하는 것이 win-win할 수 있는 구도라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최민호 후보와 민주통합당 이춘희 후보,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가 맞붙어 유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앞선 가운데 이 후보가 뒤쫒고 있고 최 후보가 뒤를 따르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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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