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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총선 18명 후보 장애인생존권 공약 채택!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등 19대 요구안에 후보들 의사 밝혀,

 
▲ 장애인 지역공동체 박명애 회장 - 장애인의 진정한 사회참여를 역설하고 있는 박명애 회장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99%장애민중선거연대(이하 선거연대)>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들이 결성한 선거연대가 “2012년 총선거와 대통령선거 시기에 대응하여 1% 가진 자들만을 위한 정치집단의 ‘가짜복지’를 폭로하고, 장애민중의 생존권적 요구들을 사회적으로 알려내며 선거국면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를 확보하고자 결성된 공동투쟁기구”라고 밝혔다.

선거연대는 다가오는 19대 총선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장애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19개 공약을 제안하고 언론에 공개할 것임을 공지 후, 이의 수용여부를 대구 12개 선거구 후보자들을 상대로 답변을 받는 요구활동을 진행하였다.

선거연대의 19개 공약은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발달장애인법 제정 등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시민적 권리를 누리며 자립생활 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적절한 방향에 대한 내용이었다.

민주통합당은 12명의 후보 중 4명의 후보가 답변을 거부하였으며, 답변한 8명은 전면적 혹은 대체적으로 수용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후보는 전면적 수용입장과 함께 시당차원의 정책협약식을 동시에 제안해 왔다. 반면, 대구의 정통적인 지지기반을 두고 있는 새누리당의 경우에는 12개 선거구 후보자 전원이 답변을 거부하였다.

다음은 수용의사를 밝혀 온 후보자들의 명단이다.

- 아 래 -
◎ 회신 후보자 명단 및 답변

입 장

공약수용 후보명단

전면적으로 수용합니다.
(총 11명)
김동열(중구남구/통합민주당), 이재용(중구남구/무소속), 임대윤(동구갑/민주통합당), 김종기(동구을/친박연합), 백승정(서구/무소속), 김용락(북구갑/민주통합당), 조명래(북구을/통합진보당), 이연재(수성구갑/진보신당), 이원준(달서구을/통합진보당), 김부기(달서구을/무소속), 김철용(달서구병/민주통합당)

대체적으로 수용합니다.
(총 5명)
김태훈(중구남구/창조한국당), 오세호(동구갑/친박연합), 오태동(동구갑/무소속), 김부겸(수성구갑/민주통합당), 남칠우(수성구을/민주통합당),
부분적으로 수용합니다.

(총 2명)
이명규(북구갑/무소속), 김경동(수성구갑/무소속),


* 대구지역 99%장애민중선거연대 19대 장애인생존권 공약 요구안 *

1. 장애등급제 폐지, 탈시설화-자립생활 지원
2. 장애인연금법 개정
3. 장애인활동지원법 개정
4.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5. 공공의료체계 확충, 장애인건강권 보장
6. 장애인주거권 보장
7. 발달장애인법 제정
8. 수화언어 및 농문화지원법 제정
9. 정신장애인 지원
10. 장애인건강권 보장 및 한미FTA 폐기
11. 부양의무제 폐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12.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노동자 권리보장
13. 장애인이동권 보장
14. 장애인교육권 보장
15. 장애인지예산 도입
16.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17. 장애인 영화관람 및 정보문화권 보장
18. 장애인보장구 지원체계 구축
19. 아·태장애인 10년 국제연대 공적기금 마련


한편, 선거연대는 오는 5일(목)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9일(월) 진보신당 대구시당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 대구지역99%장애민중선거연대 )

참가단체 : 대구대학교인권활동가모임나飛,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여성회, 대구장애인연맹, 대구참여연대, 맥장애인자립생활센터, 빈곤과차별에저항하는인권운동연대, 사람연대대구, 우리복지시민연합, 장애인인지역공동체, 주거권실현을위한대구연합,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참언론대구시민연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한국인권행동,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총 20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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