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양후보는 빈 공약과 지역 현안에 무지한 후보가 아니라,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할 일꾼이 지역 국회의원으로 자격이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앞세웠다.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십시오. 낙하산 공천, 돌려막기 공천, 오만한 공천을 심판하시어 부디 지역의 참일꾼을 뽑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 양후보는 마지막 총유세전을 펼치며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며 서둘러 현장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안 됩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나서서 바꿔 주십시오. 될 만한 후보, 일 잘하는 후보, 당선 가능성이 제일 높은 후보, 기호 7번 저 양명모에게 표를 몰아주십시오”라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 |